화성시, ‘교통·도로 민원 신속처리 기동단’ 운영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7 06: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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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기동단 차량 모습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7일부터 교통·도로 민원을 전담하는 ‘교통·도로 민원 신속처리 기동단’을 운영한다.

시는 교통·도로 민원이 여러 창구로 분산 접수되면서 처리 지연과 담당 부서 확인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교통국 내 전문 인력으로 기동단을 구성했다. 지난 6월 기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관련 민원은 교통 6만523건, 도로 7349건 등 6만8000여건이다.

기동단은 접수 후 1시간 이내 처리 방향을 안내하고 불법 주정차와 포트홀, 도로 침하 등 즉시민원은 24시간 이내, 교통·도로시설 보수 등 단기민원은 7일 이내 처리를 목표로 한다.

신호체계 개선과 버스 노선 조정 등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경찰과 도로교통공단, 시·구 담당 부서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에서 다룬다.

시는 접수 민원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반복 발생 지역과 원인을 분석하고,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전담 조직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교통·도로 기동단을 통해 접수창구를 일원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여 시민들이 민원 처리 과정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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