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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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당진로싸고 ‘몸살’
시민일보 2002.12.23
12.19 대선에서 패배한 한나라당이 향후 당진로를 놓고 심각한 고민에 빠져들고 있는 가운데 미래연대 소속 원내외 위원장들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현재 한나라당은 당을 쇄신해야 한다는 원칙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으나 쇄신의 방향과 폭, 속도 등을 놓고선 의견이 맞서는 등 대선 패배의 후유증이 좀체 가라앉지 않고 ...
민주 ‘당 개혁특위’ 만든다
시민일보 2002.12.23
민주당은 23일 당사에서 중앙선대위 전체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따라 열어 대선 과정에서 나타난 국민의 정치개혁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당을 개혁하기로 하고 개혁특위를 만들어 개혁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화갑 대표는 최고회의에서 전날 개혁파 의원들의 당 발전적 해체론에 대해 “어제 의원들이 말한 것에 대해 당내 의견을 수렴 ...
되돌아본 2002 한국정치
시민일보 2002.12.23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대통령 당선으로 끝난 제16대 대통령선거는 정치 뿐아니라 한국사회 전반의 획기적 전환을 가져온 일대 사건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1년만에 양강 대결로 치러진 이번 대선에서는 `부패정권 심판'과 `정권교체'를 내세운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낡은정치 청산'과 `정치교체 ...
본격 정권인수 절차 착수
시민일보 2002.12.23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23일 김대중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갖고 국정현안과 정권 인수·인계 문제를 논의한 뒤 이근식 행자부 장관으로부터 인수위 구성 관련 업무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정권인수 절차에 들어갔다. 노 당선자는 이날 민주당 선대위 전체회의에서 “인수위는 당이 바로 정부를 접수하는 준비로서 정치적 인수위 운영 ...
민주 당개혁 논의 본격화
시민일보 2002.12.22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정당개혁'을 민주당의 우선과제로 제시함에 따라 민주당의 개혁 속도와 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22일 “내부에선 재집권에 성공했지만, 노 당선자의 국정운영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고, 정치 전반의 개혁을 주도하기 위해선 대선에서 패배한 한나라당 못지 않은 변화가 필요 ...
한나라, 당권 ‘물밑경쟁’
시민일보 2002.12.22
`포스트 이회창' 시대를 이끌어갈 한나라당 간판주자가 되기 위한 ‘당권' 물밑경쟁이 치열하다. 한나라당은 이 후보가 대선 패배를 계기로 정계를 떠남에 따라 당내 권력의 진공상태가 빚어졌다. 현재 기류는 크게 두갈래로 나뉜다. 서청원 대표를 유임시켜 완전 합의제로 당을 운영하자는 방안과 조기 전당대회 ...
조기 전당대회로 돌파구
시민일보 2002.12.22
한나라당은 대선 패배의 충격속에서 당분간 혼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6년간 당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이회창 후보가 정계은퇴를 선언, 당이 구심점을 잃은데다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경륜과 확실한 리더십을 갖춘 차세대 리더가 없는 탓이다. 자칫 대선 패배 책임문제를 놓고 당 중진들간 갈등과 알력이 불거질 ...
신당창당수준 체제 혁신
시민일보 2002.12.22
민주당은 노무현 당선자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일관되게 국민앞에 약속해온대로 신당 창당 수준의 대대적인 당 체제 개편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비록 노 당선자가 상당한 표 차이로 무난하게 당선됐지만, 당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약속은 단순히 선거용 공약만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향후 5년의 임기동안 노 당선자의 국 ...
정부개편 늦어질듯
시민일보 2002.12.22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정부 조직과 기능에 대한 개편작업이 내년 2월 취임 이후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당선자측 핵심 관계자는 22일 “노 당선자는 북한 핵문제 등 시급한 국정 현안의 핵심을 하루빨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안다"며 “정부조직 개편 문제는 그리 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 ...
선택2002-수도권 어떻게 달라질까
시민일보 2002.12.19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정됨에 따라 차기 정부에서 수도권정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경기지역의 경우 최대 숙원인 중첩된 개발규제의 완화 약속이 어떤 형태로 실현될지에 시선이 집중된다. 노 당선자는 선거공약을 통해 규제일변도의 과거 수도권 정책에서 벗어나 경기도를 최첨단 산 ...
‘대통령 노무현’ 누구인가
시민일보 2002.12.19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1946년 8월 6일(음력), 경남 김해시 진영읍으로부터 10리쯤 떨어진 작은 마을에서 빈농인 아버지 노판석씨와 어머니 이순례씨의 사이에서 3남 2녀 중 3남으로 출생했다. 봉화산과 자왕골을 등에 지고 있는 이 마을에서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살았으며, 막내인 데다가 재주도 많아서 집안의 사랑을 ...
‘대통령의 힘’ 202개요직 인사권
시민일보 2002.12.19
새 대통령의 선출은 정부내 최고인사권자가 바뀐다는 것을 뜻한다. 그렇다면 새 대통령이 `힘'의 상징인 인사(임면)권을 행사할 수 있는 요직은 어느 정도나 될까. 헌법과 국가공무원법, 정부조직법,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 등은 대통령에게 ▲내각 ▲헌법기관 ▲정부투자기관 ▲정부산하기관의 요직에 대한 임면권을 부여하고 ...
투표율 70.2%…역대 대선 ‘최저’
시민일보 2002.12.19
제16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역대 대선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관위 집계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 제16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국 총 유권자 3499만1529명 중 2455만7737명이 투표에 참여, 70.2%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15대 대선의 80.7%에 비해 10.5 ...
“한표라도 더…” 전략지 유세 강행군
시민일보 2002.12.19
16대 대통령 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연일 신문과 방송에는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의 행보가 보도되고 있다. 반면 많은 유권자들은 정치에 대한 불신과 냉소로 인해 이들을 외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많은 시민단체들은 이번 대선만은 낡은 정치를 청산하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최근 300여개 시민단 ...
미디어·사이버 선거 뿌리내려
시민일보 2002.12.17
`뉴 밀레니엄' 첫 대통령을 선출하는 12.19 대통령선거전은 한나라당 이회창,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양강구도 속에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가 선전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 후보의 `부패정권 심판론'과 노 후보의 `낡은 정치 청산론'이 정면 충돌한 가운데 민노당 권영길 후보가 진보정당의 입지 ...
선거사범 단호 대처
시민일보 2002.12.17
청와대는 16대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둔 17일 정부의 엄정중립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다짐했다. 선거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일부에서 과열, 혼탁양상이 빚어지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이번 대선은 역대 어느 선거에 비해 정부의 엄정한 중립속에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러지고 있으며 ...
‘北風’이번에도 불었다
시민일보 2002.12.17
금년 대선정국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북풍(北風)'이 거세게 불어닥쳤다. 스커드미사일을 실은 북한 화물선이 공해상에서 나포되는 유례없는 사태가 발생한데 이어 북한이 핵동결 해제를 선언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핵시설 봉인해제 및 감시카메라 제거를 요구하는 등 북핵 파문이 대선정국을 강타하고 있다. 미국은 일 ...
민주당 “신매카시즘 공격 중단하라”
시민일보 2002.12.17
민주당 정대철 선대위원장은 17일 한나라당 서청원 대표의 `노무현 후보 김정일 대변인' 발언에 대해 “신 매카시적 수법(공산당으로 매도하는 공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대북 화해협력 정책을 통해 남북간 평화를 유지하고 통일의 기틀을 마련해야할 때에 구태의 매카시즘을 새롭게 동원하는 것은 있을 ...
核등 대북정책 치열한 공방전
시민일보 2002.12.16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16일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대북정책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를 위태롭게 한다"면서 “북한 핵문제에 대한 노 후보 생각도 북한의 주장과 너무나 똑같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조평통이 나를 동족을 해치는 `전쟁론자'라고 맹비난한 다음날 노 후보 ...
“승기 잡았다”막판 세몰이 총력전
시민일보 2002.12.16
한나라당 이회창,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대선 사흘전인 16일 서로 “승기를 잡았다"고 주장하며 당력을 총동원, 수도권과 충청권 공략에 나서는 한편 25% 안팎의 부동층을 겨냥한 막판 대세몰이를 시도했다. 두 후보는 양자 대결구도의 특성상 이번 대선이 100만표 이내의 표차로 당락이 갈리는 박빙의 게임이 될 것으로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