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주류측이 신당 추진의 가속 페달을 밟기 시작했다.
신주류측 의원들이 중심이된 `열린개혁포럼’ 소속 의원 19명은 27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신당 추진을 `말’에서 `실천’으로 적극 옮겨 나가기로 결의했다.
모임 총간사를 맡고 있는 장영달 의원은 “불필요한 논쟁에 휩싸이지 않고 시간끌기 논쟁 ...
민주당 구주류측은 27일 “민주당 해체를 전제로 하거나 민주당의 정통성을 훼손하는 신당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면서 신당추진을 저지하기 위한 적극 공세에 나섰다.
박상천 최고위원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신당 추진에 제동을 걸어줄 것을 요청했고, 김옥두 의원은 김원기 고문을 비판하면서 신당파 핵심인 이상수 사무총장의 사퇴를 ...
한화갑 전 대표의 신당 불참선언을 계기로 신당문제를 둘러싼 민주당 분당위기가 고조되면서 중도파 의원들이 또다시 고민에 빠졌다.
당내 신구주류간, 신당파와 구당파간 갈등의 골이 깊어질 수록 `통합신당론’에 무게를 둔 이들의 입지와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온건개혁파를 자처하고 있는 통합·개혁모임(총괄 ...
노무현 대통령 초청으로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리는 민주당 의원 부부동반 만찬에는 당소속 의원 101명가운데 86명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당추진모임 의장인 김원기 고문과 정동영 신기남 의원 등 신주류 핵심인사들과 한화갑 전 대표와 박상천 최고위원, 정균환 총무 등 구주류 중진이 참석 의사를 밝혀 모 ...
盧대통령 ‘불개입’
입장표명 자체가 ‘편가르기’
양측모두 기득권포기 압력
노무현 대통령은 당분간 신당문제에 대해 속내를 드러내지 않을 것 같다.
지난 25일 한화갑 전대표에 이어 26일 민주당 조순형 의원도 신당문제에 대한 노 대통령의 입장표명을 요구했으나 노 대통령은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당정분리 원칙에 ...
한나라당은 내달 대표 선거를 위해 23만명에 이르는 선거인단을 사실상 확정하고 26일 최종 점검에 들어갔으나 내달 11일 후보등록때 각 후보측에 넘겨주기 앞서 외부유출을 막기 위한 보안에 부심하고 있다.
유출될 경우 선거과열을 부채질하고 공정성 시비가 일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
그러나 지구당 추천몫 선거인단의 경우 ...
한나라당은 26일 노무현 대통령 친형 건평씨의 재산관련 의혹과 나라종금 로비의혹에 대한 노 대통령의 해명을 요구하고, 필요시 특검제나 국정조사 도입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하순봉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나라종금 의혹과 건평씨 관련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이는 대선전에서 네거티브 전략을 배제한다는 차원에서 ...
여야와 정부는 수출과 내수경기 악화 등 최근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내달 2일 국회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기로 했다.
민주당 정세균 정책위의장은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하고 “이번 협의회에선 최근 경제상황 및 대책과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안에 대한 정부측의 보고와 여야 공통 ...
민주당 한화갑 전 대표는 25일 “원칙과 중심 없는 민주당 해체와 국민 분열의 신당 논의는 성공할 수 없다”면서 “나는 (신당에) 참가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한다”고 신당 불참을 공식 선언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임시전당대회를 소집해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고 민주당을 재건해야 한다”면서 ...
박상천 “일단 얘기해 보겠다”
천정배 “계파별 안배도 염두”
민주당 신주류 온건파와 구주류가 신당논란에 따른 분당 방지를 위한 물밑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신주류 일각에선 이번주말께 당무위원회의를 소집, 신당 추진안을 밀어붙일 태세여서 신당 논의가 또 한차례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수 사무총장은 25일 “오는 ...
청와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성경륭)는 25일 `자립형 지방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이 주도하는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
위원회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각 지방자치단체의 `국가균형발전추진팀’은 오는 10월까지 지역 산·학·연, 시민단체, 언론 등이 참여하는 `지역혁신협의회’ ...
특검팀 관계자는 “이근영씨가 구속된 만큼 내주부터는 관련자 기소를 위해 송금보다 대출 관련 부분의 사실관계를 확정짓는 데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북관계 및 대북사업의 복잡다기한 측면을 고려하며 수사를 진행해야 하는 특검팀의 부담이 피의자들에게 역이용되지 않도록, 일단 확정된 피의사실에 대해서는 사법처리를 망설 ...
한나라당은 당대표 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당 분위기 쇄신의 기회로 삼기 위해 권역별 합동연설회 7회, 지방방송 TV토론회 3회 사이버 연설회 및 합동토론회 각 1회를 열기로 했다.
당 선관위가 25일 확정한 유세 일정안에 따르면 당권주자들은 내달 11일 후보등록과 함께 선거일인 24일까지 2주일간 10여개의 ...
3당 대표가 지난 21일 노무현 대통령과의 청와대 만찬후 강남의 호화 룸살롱에서 뒤풀이를 한 것과 관련, 각당 인터넷 홈페이지에 네티즌의 비난글이 쏟아지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
민주당 홈페이지에는 22일 `dongj47'이라는 아이디를 쓴 한 네티즌이 “정당의 최고 지도자들과 대통령은 이 난세에 호화판 단합대 ...
민주당 신주류측은 22일 구주류 인사들의 전날밤 ‘구당모임’ 결성에 대해 “유감스럽다”면서 “지역구도와 기득권에 안주해서는 안되며, 민주당의 발전적 해체를 통한 신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신주류 핵심인사들은 `구당모임’이 민주당의 `리모델링’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공언한 것으로 해석했다.
신주류는 ...
민주당 구주류측이 개혁당과 신주류 강경파들에 대한 당 차원의 강력 대응을 주문했다.
정균환 총무는 2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주당이 개혁당으로부터 동네북처럼 얻어맞고 있는데 당에서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대변인은 뭐하고 있느냐. 당에서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질타했다.
그는 또 “갈라질때 갈라서는 ...
지난 대선 당시 노무현 대통령 쪽에 섰던 개혁성향 지지층이 최근 노 대통령의 대북·대미정책 변화 움직임과 국정혼선으로 이탈조짐을 보이면서 신당 추진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민주당내 신당논의가 신구주류간의 세 대결로 비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당 추진의 ‘최대 원군’으로 여겨졌던 노 대통령의 지지층이 분열 ...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이 연일 노무현 대통령의 친형 건평씨의 재산 문제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데 대해 청와대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정관청 등을 통해 쉽게 확인되는 내용들”이라며 각 항목마다 해명·반박했다.
다음은 청와대와 김 의원간 항목별 공방.
◇국립공원내 별장 2채
▲김문수 = 건평씨는 (98년 1~ ...
한나라당 당권도전에 나선 최병렬 의원은 21일 “이회창 전 총재가 대선에서 패배하고 정계를 은퇴한 뒤에 한나라당은 대들보가 무너진 형국”이라며 “우리 당은 통째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교통방송에 출연, “우리 당은 마치 재벌이나 옹호하고 대북관계에 있어서는 통일에 반대하는 세력인 것처럼 국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