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와 국민통합 21 정몽준(鄭夢準) 대표는 12일 전화통화를 갖고 이른 시간내에 만나 선거공조에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노 후보는 이날 정오께 강릉에서 유세를 벌이다 정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적극 도와달라"고 요청했고, 정 대표는 “우리 당에서도 노 후보를 적극 도와주라는 많은 의견이 ...
민주당과 국민통합 21간 대선공조 여부에 대한 결론이 조만간 내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민주당은 노 후보의 ‘재창당 발언'으로, 통합21은 ‘정대표 리더십 비판'으로 '발목이 잡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후 ...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12일 최근 지지층이 늘고 있다고 자체 평가하는 유성과 구미, 대구 등을 순회하며 양강대결 구도의 틈새표밭 공략을 강화했다.
권 후보는 대덕 원자력연구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가과학기술 관리체제의 개편과 연구개발비의 대폭 확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정상화 등 과학기술계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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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회창,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대선 종반전에 접어든 11일 부동층과 젊은층 유권자를 겨냥, 치열한 공약대결을 벌였다.
우선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 30대를 겨냥한 10대 공약을 발표, “이공계 진학을 국가적으로 권장하기 위해 이공계 학생 50% 이상에게 장학금을 지급토록 하겠다 ...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대선이 종반전으로 접어듦에 따라 표심잡기 홍보전에 전력을 쏟아 붓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은 11일부터 홍보 기조를 포지티브로 전환하고 특히 30-40대 부동층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한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는 그동안 홍보전에서 민주당에 밀렸고, 네거티브 공세 효과가 별 ...
정부는 11일 대선 투표일이 임박하면서 출처가 불분명한 각종 여론조사 결과가 인터넷상에 유포되면서 부작용이 일고 있다고 판단, 여론조사의 인터넷 유포행위를 중점 단속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김석수 국무총리 주재로 `공명선거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정부 산하의 `인터넷 검색반' ...
후보단일화 이후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충청지역과 부산·경남(PK)에서 상승세를 타면서 이들 지역이 12.19 대선의 최대 변수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영남지역을 기반으로 한 한나라당의 후보가 영남출신이 아니고 호남지역을 기반으로 한 민주당의 후보가 호남출신이 아니라는 점에서 지역구도의 완화 여부 등과 맞물려 이들 ...
민주당 김한길 미디어선거 특별본부장은 11일 "현재의 TV토론 방식으론 생산적 토론에 한계가 있다"면서 “당선 가능성이 있는 두 후보간 맞대결 토론을 공식 제안한다"고 자당의 노무현 후보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간 양자 TV토론을 제의했다.
노 후보도 이날 공약발표 기자회견에서 신행정수도 건설 공약 공방과 관련, “한나 ...
군소후보들은 16대 대선이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판세가 한나라당 이회창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양강체제'로 압축되는 추세를 보이자 입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오는 12일 군소후보 TV 합동토론에서 유권자들에게 존재가치를 알리면서 틈새를 노리는 전략으로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등 의욕 ...
16대 대선 중반전 판세 점검 결과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초반의 리드를 계속 유지하고 있지만 실제 투표층과 부동층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판별분석에서는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오차범위 안의 추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예측불허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두 후보는 주중과 주말의 경합지 집중 유 ...
한나라당 이회창, 민주당 노무현,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10일 저녁 열린 후보간 경제분야 TV 합동토론회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서는 ▲경제정책 기조 ▲기업정책 ▲공기업 민영화 ▲주5일 근무제 문제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정책기조 = 이 후보는 최소 20년간 매년 6%의 성장을 지속할 수 ...
역대 선거에서 가장 큰 변수로 작용했던 지역주의 성향이 이번 대선에선 눈에 띄게 줄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과거 `충청 핫바지론' `초원복집 사건' 등으로 대표되는 지역감정 논란은 올해 6.13 지방선거 이후 사실상 상당부분 자취를 감춘 게 사실이다.
유권자들이 지역감정에 호소하는 정치행태에 ...
한나라당은 10일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 공약과 관련, “청와대와 국회 등 주요 국가기관을 전부 옮기겠다는 것은 단순한 행정수도 이전이 아니라 `천도(遷都)'의 문제"라며 선거 쟁점화하고 나섰다.
서청원 대표는 이날 인천지역 유세에서 “500년 이상 서울을 수도로 사용해온 우리 국민들에 ...
미군 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사망을 계기로 SOFA (주한미군지위협정) 개정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이 전통적 한미관계를 해칠 수 있는 반미감정의 고조를 우려,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정치권 일각에선 12.19 대선을 10일 앞두고 일부 후보가 선거전략 차원에서 반미감정을 조장, 악용하고 있다는 주 ...
◇개헌, 권력구조 = 이 후보는 국가 대혁신 차원에서 조기 개헌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초당적이고 공개적인 공론화 과정을 거쳐 최선의 개헌 방안이 도출되면 대통령 임기 일부를 줄이는 한이 있더라도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개헌의 범위에 대해 당 핵심관계자들은 대통령 4년 중임제는 물론 내각제 도입도 포함된 ...
전체 유권자의 47%를 차지하고 있어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서울 769만명, 인천 182만명, 경기 695만명)에서는 아직도 선거분위기가 달아오르지 않는 가운데 이회창-노무현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은 지난 6일 경기지역에 대한 대선공약 발표를 시발로 수도권 표심잡기를 본격 가동했고 민주당은 후보단 ...
한나라당 이회창,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지지기반이 연령.계층.지역별로 뚜렷이 대비됨에 따라 이들 각 범주의 투표율이 최대 변수중 하나로 꼽힌다.
이 후보는 연령상으로는 50대 이상, 이념적으론 보수-안정성향 유권자층에서, 노 후보는 20-30대와 개혁성향층에서 각각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적으 ...
한나라당은 9일 제16대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장애인 관련 내용을 조속히 실현하기 위해 국회내에 장애인복지특별위원회를 신설키로 했다.
이 특위는 출범과 동시에 장애인기초연금법과 차별금지법, 장애인이동권 보장법 등 장애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법률 제.개정 작업과 의무고용제의 확대를 위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에 관한 ...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당선되면 국가대혁신 차원에서 임기중 개헌논의를 마무리짓겠다”며 “초당적이고 공개적 공론화과정을 거쳐 최선의 개헌방안이 도출되면 대통령 임기 일부를 줄이는 한이 있더라도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정치개혁 7대방안을 발표, “지금 국민은 변화와 ...
◇한나라당 = 한나라당은 8일 현재 전국적인 판세가 결코 낙관적이지 않다는 점을 시인하고 있다.
최대 전략지로 부상한 PK(부산.경남) 지역에서 `노풍’(盧風)을 적절히 차단하고 자민련과의 공조 부활로 충청권 표심을 단속하는데는 일단 성공했지만 효과적인 전략부재로 수도권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게 자체 판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