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최근 현행 소선거구제를 유지하고 지역구도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석패율제를 제시한 데 대해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은 “정치개혁이 뒷걸음질쳤다”고 비난하며 오랜만에 한 목소리를 냈다.
민주당은 특히 한나라당과 중대선거구제 도입 합의가 하루만에 번복됐다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민주당 김영환 정책위의장은 “한나라당이 ...
한나라당이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 특검법을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했지만 원군으로 간주했던 민주당내 `한-민공조’ 모양에 대한 우려 확산 등으로 특검법 처리가 난기류 조짐을 보이자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특히 지난 7일 본회의 상정 불발 과정에서 내부적으로도 최병렬 대표와 홍사덕 원내총무, ...
“주민들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민원해결에 앞장 설 것입니다.”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지난 10·30 재·보궐 선거에 당선된 금천구 의회 장창식(독산1동·사진) 의원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충실한 봉사자가 될 것을 약속하며 당선소감을 이 같이 말 ...
한나라당이 금주초 상임운영위원회, 의원총회 등을 열어 최근 비대위·주요당직자 연석회의에서 잠정확정한 정치관계법 개정안의 당론화를 추진할 계획이나 핵심 항목을 둘러싼 당내 이견이 어떻게 해소될지 주목된다.
최병렬 대표 등 지도부는 지구당·후원회폐지 등 파격적 개혁안을 한나라당이 선도한 만큼 별 무리없이 당론으로 채택될 ...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비리에 대한 정치권의 특검 논의와 관계없이 원칙대로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안대희 중수부장은 “대통령 측근비리는 대상이 누구든 지, 어떤 비리든 지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며 “검찰은 정치권의 특검논의와 관계없이 수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
한나라당은 6일 국회 법사위에서 대선자금 불법모금 및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과 관련한 특검법안 3개를 표결처리한 뒤 7일 본회의에서 일괄 처리키로 했다.
홍사덕 총무는 “7일 본회의에 특검법 3개를 모두 상정할 것”이라며 “측근비리 부분만 먼저 처리하자는 의견도 많지만 한꺼번에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치권이 최근 내년 총선 이전에 각 정당의 지구당을 폐지한다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함에 따라 41년만에 우리나라 정당의 기본 틀이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국 정당사에 지구당이 등장한 것은 1962년 12월 31일 정당법을 제정할 때 3조에 `정당은 수도에 소재하는 중앙당과 국회의원 지역선거구를 단위로 ...
정치권은 6일 전경련이 지정기탁금제 부활 등을 골자로 한 `정치자금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한데 대해 한목소리로 환영의 뜻을 표하고 국회 차원의 제도적 보완을 약속했다.
다만 과거 정치자금 관련 법 위반행위에 대해 정치권에서 고해성사한 뒤 국민동의에 의해 사면받도록 하자는 제안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한나라 ...
한나라당과 민주당, 열린우리당, 자민련 등 4당은 최근 내년 총선부터 출마자들이 선거비용을 지출하지 않는 `완전선거공영제’를 실시키로 합의했다.
선거공영제는 선거운동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관리, 선거운동의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선거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국가가 부담함으로써 자금력이 없는 유능한 후보자의 당선을 보장하려 ...
정치권이 내년 총선을 불과 5개월여 앞두고 각기 다른 셈법으로 선거구제 개편안을 만지작 거리고 있다. 현행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바꾸자는 것이 논의의 요체다.
이미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직후 정치권에 `지역구도 타파를 위한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제안한 바 있지만 당시는 원내 제1당인 한나라당이 눈길조차 주지 않아 도 ...
열린우리당은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중·대선거구제에 대해 지역구도 타파에 결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환영’하면서도 현정국 구도하에서 실현가능성에 대해선 의문을 제기했다.
우리당은 1선거구에서 국회의원 2~4인 또는 5인을 뽑는 중·대선거구제도를 실시함으로써 현재 소선거구제도하에서 특정 정당이 특정지역을 싹쓸이하 ...
정치권이 `돈가뭄’에 허덕이고 있다.
중앙당 금고는 점차 바닥을 드러내고 있고, 개인후원회를 통한 의원들의 모금실적도 예년에 비해 급감했다고 아우성이다.
전반적으로 경기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SK비자금 등 대선자금 문제를 둘러싼 여야간 사활을 건 혈전속에 검찰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되면서 기업들이 바짝 몸을 사리고 ...
한나라당은 빠르면 오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선자금 및 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과 관련한 3개 특검법안을 일괄 또는 분리처리할 계획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한나라당은 분리처리할 경우 민주당과 자민련의 협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는 측근비리 관련 특검법안을 우선 처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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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소장파 모임인 `미래연대’와 `쇄신연대’소속 원내외 위원장들은 지난 4일 오후 시내 한 호텔에서 공동워크숍을 갖고 최병렬 대표가 제안한 지구당 폐지 등 `정치개혁 5대 방안’에 대한 지지를 결의한 것으로 5일 전해졌다.
다만 지구당 폐지와 관련, 선거기간에 한해 선거사무소를 둘 수 있도록 하고 중앙당의 축소를 ...
민주당이 오는 28일 임시전당대회 경선방식을 1인 2표제로 확정함에 따라 당 대표격인 중앙위원회 의장을 둘러싼 경쟁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민주당은 임시 전당대회에서 1인 2표제로 투표를 실시, 최다득표자를 중앙위 의장(대표)으로 하고 차순위 4명을 중앙위원으로 선출하기로 했으며, 여기에 원내대표, 여성위원 1명, ...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지난 3일 발표한 지구당폐지, 전국구 전원교체 등을 골자로 한 정치개혁 5대안이 일파만파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당 비상대책위와 정치발전특위는 이날 회의를 소집해 최 대표의 개혁안을 뒷받침하기 위한 후속조치 마련에 착수했고, 당내 개혁그룹인 쇄신모임도 자체모임을 갖고 정치개혁 가속화 방안을 마련키 ...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일각에서 양당 공천시 전략적 배려 등 제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심심찮게 제기되고 있다.
제휴론은 양당이 내년 총선에서 사활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일 경우, 수도권 등에서의 참패와 한나라당의 `어부지리’가 불을 보듯 뻔하다는 상황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민주당이 조직책 선정을 통한 지구당 정비와 오는 ...
2000년 4·13 총선당시 민주당 사무총장을 지낸 김옥두 의원은 4일 “총선을 앞두고 권노갑 당시 고문의 도움으로 110억원을 전달받아 선거자금으로 사용했지만 당시 관련서류나 장부는 모두 폐기됐다”고 주장했다.
이는 권 전 고문이 현대로부터 200억원을 받은 사실은 없고 지인을 통해 110억원을 마련, 민주당에 전달했 ...
한나라당은 4일 최병렬 대표 등 주요 당직자는 물론 소장파를 비롯한 일반 의원들까지 나서 검찰을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SK비자금 수수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의 공정성을 집중 제기함으로써 국회에 제출해 놓은 3개 특검법 관철을 위한 명분을 쌓으려는 것이다.
최 대표는 전날 오후 최도술씨 ...
김영환(민주당) 김성호(우리당) 김홍신(한나라당) 의원 등 주요 3당 의원 37명은 4일 이라크 추가파병 문제와 관련,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투병 파병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이라크는 전방과 후방을 나눌 수 없는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국제사회가 외면하고 미국 내부에서도 비판하는 명분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