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이후 각 당이 당선자 대회를 치르는 등 17대 국회 개원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16대 국회 임기는 오는 5월29일까지며 17대 국회 임기는 그 다음날인 30일부터 시작된다.
개원국회는 국회법상 개원 후 7일째인 6월5일 자동 개최되고 그 공고권자는 현 강용식 사무총장이다.
이는 14대 개원 당 ...
한나라당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임기중 재산을 늘리지 않고 의정활동에만 충실하겠다’는 취지로 자산신탁을 결의했으나 정작 `서약서’ 제출을 놓고 눈치를 살피고 있다.
한나라당 당선자 121명은 지난 20일 당선자대회에서 금융자산과 부동산을 포함한 자신의 모든 자산을 4년 임기동안 금융기관에 `백지신탁’함으로써 재산증식에 ...
민주당은 21일 현재의 당명인 `새천년민주당’ 대신 새로운 당명을 당원과 네티즌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키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비상대책위 간담회를 통해 이달말까지 인터넷(minjoo.or.kr)과 우편, 팩시밀리 등을 통해 공모 작업을 벌인뒤 내달초 새 당명을 선정해 발표하기로 했다고 이정일 ...
총선에서 승리한 열린우리당이 당과 국회쪽의 주요 포스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와 청와대 개편은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문제가 정리된 이후에나 시작될 수 있는 만큼 일단 당쪽 인사부터 정리해 나가자는 취지다.
국회의장은 원내 최다선(6선)인 김원기 상임고문이 맡는 것으로 당내 조율이 사실상 끝난 상태다.
당권파 ...
4.15 총선에서 거대 여당으로 성장한 열린우리당이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념적 스펙트럼에 따른 정체성 문제를 풀기위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책임있는 여당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당 안팎에서 `분란의 불씨’로 지적되는 정체성과 관련된 논란을 하루빨리 털고 가야한다는 것이다.
일단 우리당은 오는 26일부터 2박3일간 열 ...
민주노동당이 제정을 추진중인 공직·당직 겸직 금지 규정을 놓고 당내 논란이 일고 있다.
당직·공직 겸직 금지규정은 지난해 9월 당 발전특위에서 논의된 당 발전안중 하나로 민노당은 다음달 6일 열리는 당 중앙위에서 이 문제를 최종 결정짓기로 했다.
당 발전특위에서 마련돼 중앙위에 상정된 원안은 공직담당자, 즉 국회의원의 ...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20일 `상향식 정당’의 완성을 위한 정당법 개정 검토 의견을 피력, 정당법 개정이 17대 국회 초반의 화두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당법은 선거법 등과 함께 `정치관련법’으로 묶여져 법 개정이 이뤄진지 불과 1개월여 밖에 되지 않은 상태.
때문에 또 다시 법을 개정할 이유가 무엇인지에 ...
중앙선관위(위원장 유지담)는 20일 선거비용 축소·은폐 및 허위신고를 차단, `돈선거’를 척결한다는 방침에 따라 내달 15일 이후 예정된 선거비용 회계보고 실사를 철저하고 꼼꼼하게 실시키로 했다.
선관위는 특히 근소한 표차로 당락이 결정됐던 접전 선거구의 경우 선거막판에 음성적으로 금품이 살포되거나 조직이 동원됐을 가능 ...
민주당이 총선 참패로 9석짜리 미니정당으로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130여명에 달하는 중앙당 사무처 요원을 20여명으로 줄이고 여의도 당사를 정리키로 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 조정에 착수했다.
현재 민주당은 매달 3억원 가량의 임대료를 내고 사용중인 여의도 당사 임대료50억원을 체납한 상태이고, 이 가운데 보증금 15억원을 ...
`6.5 재·보선’을 앞두고 출마예정자들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이 후보자를 뽑는 당내경선을 실시할 경우 그 관리업무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할 지 여부가 주목된다.
정치권은 지난번 국회 정치개혁입법 때 당내 경선을 선관위에 위탁할 수 있도록 정당법에 관련규정을 반영했고, 선관위도 이를 근거로 경선사무관리규칙을 마 ...
17대 총선이 끝남에 따라 검찰이 미뤄왔던 대선자금 수사 등 정치권에 대한 수사를 금주부터 재개키로 하자 야권은 촉각을 세웠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수사를 거듭 강조하면서도 총선 이전 검찰 수사의 편파성에 대한 일부의 지적을 상기시키는 등 이번 수사가 새출발을 다짐하는 야권에 뜻하지 않은 불똥이 ...
본보 김혁규 총리설 보도(19일자) 이후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한 여권의 체제개편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내달 중순쯤 탄핵국면이 정리되는 대로 내각과 청와대 진용을 대폭 개편, 집권 2기 국정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틀짜기에 착수할 방침이다.
여권 고위관계자는 19일 “총선이후 대대적인 개편은 이미 예고 ...
한나라당이 17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여대야소 구도속에 새로운 정체성 설정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진보 진영이 대거 국회에 진입, 보수 중심의 틀이 와해되는 변혁기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민주노동당이 이번 총선을 통해 원내 3당으로 급부상, 원내 진출 인사들의 이념적 스펙트럼이 한층 넓어지게 됐다. 이념의 폭을 ...
4.15 총선 이후 과반 여당으로 변모한 열린우리당이 17대 국회의 운영과 직결되는 당의 정체성 확립문제를 놓고 암중모색에 들어간 듯한 분위기다.
`친노개혁파’의 유시민 의원은 19일 정체성에 관한 질문에 “다그치지 말라”며 언급을 자제했다.
불과 2주전 문성근 국민참여운동본부장과 명계남 전 노사모 회장의 분화론 발 ...
민주노동당의 원내진입과 함께 정책대안 제시를 뒷받침하게 될 당 안팎 이론가들의 면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당의 전략기획을 총괄하는 노회찬 사무총장이 당내 최고 전략가라는데는 이견이 없어보인다.
노 사무총장은 이번 선거에서도 선대본부장을 맡아 선거를 총괄지휘했으며 서울 관악을에 출마했던 신장식 기획위원장과 문명 ...
17대 국회 원구성을 앞두고 국회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문제가 논란을 일으킬 전망이다.
국회의원 당선자인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는 지난 16일 기자회견에서 현행 국회법상 20석 이상으로 돼있는 교섭단체 구성요건의 완화를 각 당에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국회법 개정을 제안하겠다는 얘기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양당 구도 ...
4.15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확보한 열린우리당은 이르면 이번주내 당내에 국회개혁추진단을 구성, 17대 국회 전면쇄신 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작업에 착수키로 했다.
특히 국회의원의 면책특권 방지와 불체포특권 제한, 국민소환제도 도입, 불법정치자금 국고환수특별법 제정, 감사원 국회 이관 등 맑고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기 위 ...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총선과정에서 발생한 당내 불협화음 해소에 본격 착수했다.
17대 총선 결과 원내과반 의석을 확보함으로써 거대 여당으로 탈바꿈한 명실상부한 집권 여당을 순조롭게 끌고 가기 위해서는 당내결속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총선 중간에 터져나온 `분당론’이나 `노인폄하’ 발언과 관련한 ...
4.15 총선에서 16년만에 `여대야소(與大野小)’가 재현되는 등 정치지형이 급변함에 따라 각당의 중앙당사도 거센 변화의 바람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총선전부터 이미 가시화되기 시작했지만 새정치를 갈구하는 국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주요 정당들이 저마다 `중앙당 슬림화’ `원내정당화’를 주창하고 있어 당사에 불어 ...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회동시점에 정가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4.15 총선이 끝난 지 1주일도 채 안돼 성급한 감은 있지만 양측 모두 산적한 민생·경제 현안과 탄핵문제, 이라크 추가파병 등의 현안을 의식, 대화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정 의장은 선거전 와중에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