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총리의 `야당 폄하발언’으로 인해 국회파행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 광 국회 예산처장의 면직여부를 둘러싼 여야갈등이 정국의 새 불씨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회 운영위는 2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행정수도 이전비용을 부풀려 분석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소위원회를 열어 최 처장의 `개입’ 여부를 추궁할 ...
정치자금과 뇌물의 경계선상에 놓인 불분명한 색깔의 돈에 대해 법원이 잇따라 엄격한 기준을 적용, 뇌물로 인정하면서 정치인들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현대건설에서 고 정몽헌 회장의 국감 증인 제외 청탁과 함께 받은 3000만원을 `영수증 처리한 적법한 정치자금’이라고 주장해온 박주선 전 의원은 2일 항소심에서 대가성이 인정돼 ...
이해찬 총리의 한나라당 폄훼발언 및 `언론자유 침해’ 발언으로 국회 파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2일 오후 청와대에 항의단을 파견, 노무현 대통령에게 이 총리 파면을 공식 요청키로 했다.
김덕룡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임명직(총리)이 언론과 국회, 국민을 모독하고 국정파탄을 야기했는데 노 대통령이 나몰 ...
우리당 “李해찬총리 유감 표명” 제시
한나라 “단순 사과로 안돼” 강경기조
여야는 2일 엿새째 계속되고 있는 정기국회 파행사태를 놓고 대립하는 가운데서도 국회공전 장기화에 따른 비난여론을 의식, 물밑 대화를 통한 국회 정상화 방안을 모색했다.
열린우리당은 파행사태의 원인 제공자인 이해찬 총리가 유감을 표명토록 하는 ...
우리당 한나라에 국회 정상화 촉구
한나라 李해찬총리 파면 거듭 요구
여야는 이해찬 총리의 한나라당 폄하발언 등과 관련, 정기국회 파행 닷새째를 맞은 1일 국회정상화 문제를 둘러싸고 정치적 공방을 강화하는 등 첨예한 대치를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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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1일 오전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예정된 본회의장에 입 ...
열린우리당은 1일 상임중앙위원회를 열어 오는 3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려던 `4대 개혁입법 결의대회’ 개최를 국회 파행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잠정 보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당 관계자는 “한나라당과 물밑 대화가 진행되고 있는 시기에 결의대회를 할 경우 상대를 자극해 협상을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지적이 원내에 ...
민주노동당과 민주당은 1일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에 대해 국회를 조속히 정상화시킬 것을 촉구했다.
민노당 심상정 의원단 수석부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여당이 본회의 속개를 천명한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정부·여당도 국회 파행에 책임이 있는 만큼 국민에게 유감을 표해야 한다”며 이해찬 총리의 유감 표명을 요구했다.
그는 한 ...
이해찬 국무총리의 야당 폄하 발언으로 촉발된 국회 파행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우리당 지도부의 목소리가 갈라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을 배제한 채 여당 단독으로 국회를 여느냐를 놓고 지도부가 강·온으로 나뉘고 있는 것이다.
지난 주말까지만 해도 원내대표를 포함해 당의 집단지도체제를 구성하는 5명의 상임 ...
한나라당은 1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표 주재로 상임운영위와 `이해찬 총리 국정농단 보고회’를 잇따라 열어 이 총리의 야당폄하 발언을 강력성토하는 등 전면적인 대여투쟁에 돌입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은 물론 상임위 활동도 전면 중단하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이 총리를 파면할 것을 거듭 촉구하는 한편 청와 ...
열린우리당내 중도·보수성향인 ‘안정적 개혁을 위한 의원 모임’(약칭 안개모)이 1일 국회에서 발족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국가보안법 폐지 문제를 놓고 당 지도부와 갈등을 빚었던 안개모는 당초 12월 정기국회 이후 발족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당이 정치적 곤경에 처한 지금이 출범적기라는 판단에 따라 발족 시기를 앞당긴 ...
이해찬 총리의 야당 폄하발언을 둘러싸고 국회파행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고진화 의원이 1일 “국회를 배회하는 일곱가지 유령들이 있다”면서 국회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고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상쟁(相爭), 오만, 색깔론, 반사이익만능, 지역주의, 당론우선, 관습법 등 7가지 구태 ...
여야는 31일 5곳의 기초단체장 중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각각 2석, 열린우리당이 1석을 차지한 10.30 재보선 결과에 대해 `아전인수식’ 해석을 내놓으면서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우리당은 보수 정서가 강한 강원도 철원군수 선거에서 승리한 데 대해 커다란 의미를 부여한 반면, 한나라당은 여당의 참패로 규정하면서 수도권 ...
김대중 전 대통령이 11월과 12월 잇따라 외국방문을 계획하고 있어 현직시절 못지 않게 분주한 연말을 보낼 전망이다.
김 전 대통령 내외는 오는 6일 출국해 스웨덴과 이탈리아, 미국을 잇따라 방문하고 20일께 귀국한 뒤, 12월6일 1박2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를 방문한다.
김 전 대통령은 스웨덴 스톡홀름을 방문, 페 ...
한나라당 의원들로 구성된 극단 `여의도’가 참여정부의 국정운영을 꼬집는 정치풍자극 `별주부전’을 이르면 이달말 무대 위에 올린다.
지난 8월말 전남 구례·곡성에서 열린 의원연찬회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성적 비하 발언과 노골적인 욕설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풍자극 `환생경제(還生經濟)’의 제2탄격.
이해찬 총리의 ...
경기 파주시장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유화선(56·사진) 후보가 압도적 표차로 당선됐다.
유 후보는 총 유효투표수 5만3039표 가운데 69.5%인 3만6864표를 얻어 19.9%인 1만580표를 얻은 열린우리당 김기성(61) 후보를 초반부터 줄곧 앞서며 여유있게 당선됐다.
민주당 문희장(57) 후보와 자민련 윤승중(6 ...
국회 윤리특위(위원장 김원웅)가 최근 공청회를 거쳐 제도개선소위를 구성하고 나서, 모처럼 실질적 제도개선을 이뤄낼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형식적인 회의와 솜방망이 처벌, 불투명한 예산집행 등으로 `윤리특위관행 자체가 윤리특위 제소감’이라는 따가운 질책을 받아온 윤리특위가 ‘환골탈태’를 시도하고 있 ...
열린우리당내 중도파 의원 모임인 `안정적 개혁을 위한 의원 모임(안개모)’이 1일 공식 출범한다.
안개모는 `성공한 대통령을 만들기 위한 거름이 되고, 우리당의 무게중심이 되겠다’를 출범의 변으로 내세웠지만, 국가보안법 폐지 문제를 놓고 당 지도부와 갈등을 빚었던 안개모의 발족을 `보수세력의 결집’으로 보는 시각이 있어 ...
열린우리당에 이어 한나라당 중앙당 사무처 당직자들도 노동조합 결성을 추진한다.
한나라당 사무처 관계자는 31일 “사무처 직원들의 복리증진과 권익보장, 건전한 내부비판 기능을 위해 노동조합을 창립키로 했다”면서 “내달 5일 염창동 당사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뒤 강서구청에 설립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준비모임측은 ...
국회의 28일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선 12명의 의원들 가운데 7명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구 출신 의원들이다.
이들 여야 의원들은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우리당 한명숙 의원은 “절반에 가까운 국민이 관습헌법론을 이해하지 못하고 납득할 수 없다고 한다 ...
경제성장률 5%대 유지 근거는 뭔가
원희룡(서울 양천갑·한나라당) 의원
국제기관들이 앞다퉈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하고 있는데, 정부가 아직도 5%대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낙관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은 `뉴딜’에 `종합투자계획’이라는 그럴듯한 용어가 붙어 있지만 이미 실패로 드러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