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노무현 대통령과 이해찬 국무총리, 최종영 대법원장, 유지담 중앙선관위원장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던 김 의장은 여야의원들과의 접촉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김 의장은 특히 최근에는 국회 상임위별로 의원들을 모두 만나 ‘국회 위상찾기’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피력하고, 여야 의원들에게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의장실 관계자는 1일 “김 의장은 상임위별로 의원들을 만나 국회가 거수기의 역할에서 벗어나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김 의장은 또 국회개혁에 대해서도 왕성한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또 상임위별 회동뿐 아니라 점심시간을 이용, 국회 주변에서도 여야의원들과 빈번하게 모임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의 활발한 행보는 국회의 정무기능을 대폭 강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 정치권의 일반적인 분석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사부’로 지칭돼온 김 의장이 의전적 지위에 만족하지 않고, 실질적인 국회의 조정자 역할을 하겠다는 의사 표명으로 읽어야한다는 것이다.
김 의장은 원구성을 둘러싼 여야의 입장 차이 때문에 국회가 공전했던 지난 6월 하순에는 열린우리당 이종걸 한나라당 남경필 원내수석부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갖고 조속한 타협을 종용하는 등 취임 직후부터 `조정자’ 역할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김 의장측은 “국회의장의 정무기능 강화는 의회주의자로서 김 의장이 평소에 갖고 있던 소신”이라며 “김 의장은 앞으로도 국회의 입법활동 지원과 조정자로서의 의장 역할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노원구, 생애 전주기 마음건강 인프라 구축](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505/p1160273910776030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