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1일 오후 신행정수도 예정지를 확정 발표한 가운데 여야는 치열한 공방을 계속하며 강경 대치했다.
열린우리당은 법에 따라 당정협의를 통해 착실하게 진행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을 고수한 반면, 한나라당은 후보 예정지의 토지보상 예산 등에 국회심의 거부를 검토하고 민주노동당과의 공조체제를 모색하는 등 본격적인 반대투쟁에 ...
이해찬 국무총리가 최근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집중 접촉하고 있다.
이 총리는 지난 5일 우리당 상임중앙위원 및 시·도당위원장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정기국회 전까지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모두 만나겠다”고 한 약속을 실천하기라도 하듯 최근 여당 의원들과 만남의 빈도를 높이고 있다.
총리실 관계자는 11일 “요즘 여당 의원들 ...
한나라당은 11일 노무현 대통령이 전날 총리와의 역할분담론을 밝힌 데 대해 책임회피나 권력강화를 위한 술책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나라당은 역할분담론이 제도적 법치(法治)가 아닌 인치(人治)의 성격이 있다며 책임총리로 가는 제도적 변화의 출발점인지, 아니면 최근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인지, 청와대는 그 성격 ...
민주노동당 일부 의원들이 소속 상임위원회의 해외 시찰에서 “따돌림”을 당했다며 불만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심상정, 노회찬, 강기갑 의원은 최근 소속 상임위에서 해외 시찰을 간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야 이를 전해들었다는 것.
심 의원은 최근 자신이 소속된 재경위 의원 6명이 지난 9일 유럽으로 금융·조세제도 ...
여야는 10일 김승규 신임 법무장관이 전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고비처)에 대한 기소권 부여 반대 입장을 분명히하고 국가보안법 존치 필요성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열린우리당은 대체적으로 “법무부의 수장으로서 그런 발언을 한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내용에는 동의 못한다”며 비판적인 ...
여야가 국회내에 구성키로 합의한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대책 특별위원회'(이하 고구려사 특위)가 초당적 협조체제를 구축, 정쟁을 지양하고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야는 일단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사안이라는 점 때문에 특위 구성 자체에는 쉽게 합의를 이뤄냈으나, 특위의 성격과 활동범위, 운영방식 ...
열린우리당 문학진 의원은 10일 신문사의 고가경품 지급 행위 등을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토록 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여야 의원 35명이 서명한 이 법안은 불공정거래를 신고하고, 이를 입증하는 증거 자료를 제출하는 자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예산의 범위 안에서 포상금을 제공토록 하는 내 ...
문배동 빗물펌프장 시운전 참석
박장규 용산구청장은 10일 문배동 빗물 펌프장에서 열린 시운전에 참석, 하절기 침수 방지를 위해 공사가 추진된 문배동 빗물 펌프장에 대한 시운전 및 점검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각종 수방대비 사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區임시청사 중간 검토 보고받아
김희철 관악구청장은 10일 오 ...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이 휴가후 `보폭’을 넓히고 있다.
신 의장은 10일 이목희 제4정조위원장과 김성곤 특보단장을 비롯한 의장특보단과 만찬회동을 갖는데 이어 내주에는 강원과 영남지역을 돌며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예정이다.
신 의장은 또 이날 서울 청량리에 있는 노숙자 무료급식소인 `밥퍼운동본부’를 찾아 설거지와 ...
한나라당은 10일 주요 당직자회의를 열어 신행정수도 최종 입지를 발표하지 말라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이날 오후 이 총리를 항의방문,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이병석 원내부대표는 회의에서 “어제 이종걸 수석부대표를 만나 수도이전 특위 구성에 동의해 달라고 했지만 거부됐다”면서 “이에 따라 지난 9일 오후 수도특위 결의안을 ...
열린우리당의 `386 세대’ 의원들이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이후 중국에 대한 시각차를 표출하고 있다.
운동권 출신이 주류인 386 세대 의원들은 그동안 대다수 미국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으로 중국에 대한 국민 여론이 악화된 이후 386 의원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10일 오전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상도동 자택을 방문했다.
배석자가 포함됐던 최규하, 전두환 두 전직 대통령 예방때와는 달리 이날 회동은 독대 형식으로 30분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전 대통령은 “국가보안법 폐지는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 그것마저 폐지되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될 지 모른 ...
민주노동당이 ‘4야 공조’에 대한 열린우리당 소장파 의원들의 계속된 비판에 반격을 가했다.
최근 우리당 이종걸 원내 수석부대표를 시작으로 임종석 대변인, 정청래 의원까지 가세한 ‘민노당 때리기’에 대한 맞대응인 셈이다.
박용진 대변인은 10일 여권 초·재선 의원들이 민노당과 한나라당의 정책 공조를 연일 비난한 데 대 ...
열린우리당 일각에서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 또는 완화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천정배 원내대표가 이 제도의 폐지·완화가 당론이 아니라고 밝히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경제관료출신 등 경제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의원들은 기업투자활성화 차원에서 현행 제도의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한 반면, 개혁성향 의원 등 ...
열린우리당 이상수 전 의원이 내달 중순 미국으로 건너가 1년간 체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자금 비리혐의와 관련, 지난달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고 석방된 이 전 의원의 한 측근은 9일 “외국에 나가 새로운 문물도 접하고 공부도 할 것”이라며 “일단 워싱턴에 있는 한 대학의 연수프로그램에 등록해 동북아 문제를 연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