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권은 나라를 무너뜨리는 파괴정권이다”
지난 16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한나라당 주최 ‘개정사학법 원천무효 및 우리아이지키기운동 범국민대회’에서 마지막 연사로 나선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추운 날씨 속에서 이처럼 목소리를 높였다.
“오늘 날씨가 춥지만 이 추위가 우리 가슴으로부터 나오는 뜨거운 애국심까지 ...
“비리 사학 문제 보다 더 시급한 것은 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다”
지난 16일 오후 4시30분부터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한나라당 주최 ‘개정사학법 원천무효 및 우리아이 지키기운동 범국민대회’에서 이명박 서울시장은 이렇게 주장했다.
한나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 자격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이 시장은 이규택 ...
18일 국정브리핑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경제분야에서 사람들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린 단어 중 하나는 단연 ‘부동산’이었다.
정부가 지난 2003년 마련한 ‘10.29 부동산 대책’이 결국 올해 초부터 효과를 잃고 다시 부동산 투기가 꿈틀거리기 시작하면서 정책 실패에 대한 따가운 비판을 받아야 했다.
연초에 판교 ...
12월 임시국회가 18일로 일주일째 공전했다. 한나라당이 열린우리당이 강행 처리한 `사학법 원천 무효’를 주장하며 등원을 거부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이날 민주·민노당 등 다른 야당과 공조해 국회를 열겠다는 뜻까지 비쳤지만 한나라당은 강경 투쟁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번 주에도 정상적인 국회 운영은 어려워 ...
황우석 교수 파문과 관련해 청와대 관련자들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줄기세포 감염사실 보고 누락 등이 드러나면서 청와
대 책임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은폐·축소 의혹이 불거지면서 관련자들의 인책론과 국정조사 필요성도 거론된다.
박기영 과학기술보좌관은 지난 17일 최인호 청와대 부대변인을 통해 지난 1월 “황 교 ...
한나라당 맹형규 의원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뇌사 판정시 뇌사자의 가족에게 장기기증 의사를 반드시 물어야 한다”는 내용의 관련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18일 개정안에 따르면 장기기증자의 가족에게 추후 우선적으로 장기를 기증받을 권리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기기증 희망건수는 올해 8699건으로 지난해 1699건 ...
열린우리당 원혜영 정책위의장은 18일 국가정보원 등 정보기관을 포괄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국가 정보위원회’를 신설하는 `정보개혁 기본법’을 입법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 정책위의장은 정보기관이 특정 정파에 편향되지 않고 자체 정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가 정보위에 예산 조정권, 정보기관 책임자 임명동의 ...
북한은 18일 북한은 핵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미국과 다른 나라들에도 그들의 핵무기를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북한 관영 중앙통신은 이날 “북한 대표단이 지난 8일 유엔 총회에서 ‘핵무기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북한은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면서 ...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15일 현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정책을 ‘빈 깡통’으로 비유하며 “소리만 요란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손 지사는 이날 경기 수원 호텔캐슬에서 열린 경기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역균형발전과 수도권 경쟁력 강화라는 2가지 정책이 모두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참여정부 ...
지난 1965년 활동성폐결핵, 기관지확장증 등 질병으로 ‘제2국민역’ 처분을 받아 병역이 면제된 이명박 서울시장이 ‘귀신잡는 해병’으로 깜짝 변신한다.
서울시는 연말을 맞아 서울시 방문단이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해와 서북지역 최북단 백령도에서 국토 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해군과 해병부대를 각각 격려 ...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한국과 필리핀은 1949년 수교 이후 모든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온 전통적인 우방”이라며 “서로에게 더 큰 이익이 되는 사업들이 너무도 많다”고 밝혔다.
필리핀을 국빈방문 중인 노 대통령은 이날 낮 숙소인 마닐라호텔에서 열린 한·필리핀 경제인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고 “두 나라 경제인 ...
보건복지부는 각계 전문가 100명을 초청, 올해 주요 보건복지정책 성과를 설명하고 내년도 정책추진에 관한 정책제언을 듣는 ‘국민과의 약속’ 행사를 16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전 11시30분부터 경기 과천시 그레이스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김근태 복지부 장관이 직접 국민들과 정책전문가를 대상으로 정 ...
정치권이 불법 대선자금 논란으로 다시 시끄럽다.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이 지난 대선 때 삼성 채권의 일부를 민주당 노무현 후보 선거비로 사용했다는 검찰 발표가 도화선이 됐다.
한나라당은 15일 노대통령과 검찰을 향해 날을 세웠다. 열린우리당은 이날 한나라당의 삼성채권 24억원 수수 사실이 새로이 드러났음에도 맞대응 ...
2002년 삼성측으로 부터 채권 6억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에 대한 검찰의 태도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돈을 건넨 삼성과 돈을 현금화한 후배 최 모씨, 검찰 소환 등 일주일만에 이뤄진 일련의 움직임이 이 의원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특히 삼성측이 이 의원에게 채권을 건넨 ...
원희룡, 전교조 장악음모 이견… 연사 거부
이성길 “농성만 있고 치열한 토론이 없다”
한나라당 원희룡 최고위원은 15일 당의 사립학교법 반대 장외투쟁에 연사로 나서지 않았다. `사학법=친북·반미 이념 주입’이라는 박근혜 대표와의 견해차 때문이다.
원 위원측은 “대표 비서실로부터 연락이 와서 `혹시 당 노선에 반하는 ...
김원기 국회의장은 15일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대사의 잇단 대북 강경발언과 관련, “여러가지 발언이 수위를 넘은 것 같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의 미대사 본국 소환 결의안 제출 검토 주장에 대한 질문을 받고 “개인 의견인지는 모르지만 그 ...
안기부 전 미림팀장 공운영씨 집에서 압수한 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김영삼 정부시절인 지난 1994년부터 1997년 말까지 550여회 연인원 5400명에 대한 도청 내용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은 14일 ‘안기부·국정원 도청사건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서 공씨 집에서 압수한 녹음테이프 274개와 13권의 ...
노무현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방문 일정 마지막날인 14일 오후 쿠알라룸푸르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 16개 참가국 정상들과 EAS 회의체제 출범의의와 평가, 미래방향, 역내 주요현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노 대통령은 “동아시아정상회의가 앞으로 ASEAN+3 정상회의와 상호 ...
제17차 남북장관급회담 전체회의가 14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김천식 남북장관급회담 대변인은 전체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남측은 기조발언을 통해 남북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는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남측은 또 국군포로와 납북자, 이산가족 문제 등 과거 냉전으로 인한 상처 ...
열린우리당은 14일 한나라당의 국회 복귀를 이번주까지 기다리되 향후 태도변화가 없을 경우 내주부터 산적한 주요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임시국회 강행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오영식 공보담당 원내부대표는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임시국회의 정상화”라며 “내년 예산안, 부동산 세법, 이라크파병 연장 동의안 등 주요 현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