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광물자원등 서로에 이익되는 사업 많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15 2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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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한·필리핀 경제인 간담회서 밝혀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한국과 필리핀은 1949년 수교 이후 모든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온 전통적인 우방”이라며 “서로에게 더 큰 이익이 되는 사업들이 너무도 많다”고 밝혔다.

필리핀을 국빈방문 중인 노 대통령은 이날 낮 숙소인 마닐라호텔에서 열린 한·필리핀 경제인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고 “두 나라 경제인들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오찬연설에서 오전에 있었던 에너지·자원·IT분야의 긴밀협력과 양국 파견근로자 기여금 납부면제 등의 내용을 담은 ‘사회보장협정’ 체결 등아로요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내용을 설명하며 양국간 에너지·광물자원, SOC, IT분야의 협력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어느 한 쪽의 노력만으로 해내기 힘든 일들이 여러분의 협력을 기다리고 있다”며 “힘을 모을수록 시너지 효과가 커지고 서로에게 더 큰 이익이 되는 사업들이 너무도 많다”고 역설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교역과 합작투자, 기술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할 기회를 찾으라”며 “한국 정부도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라모스 전 필리핀 대통령을 비롯,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김재철 무역협회장, 김희용 한·필리핀 경제협력협의회 회장, 도날드 디 필리핀 상의회장, 데이비드 발란게 필·한국 경제협력협의회 회장 등 양국 경제계 주요 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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