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2사단 성동검문소 장병들, 차량화재 신속 진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19 09: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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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찬식 기자] 해병대 2사단 성동 군, 경 합동검문소 장병들이 민간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에 신속히 대응, 더 큰 피해를 막았다.

15일 오전 9시15분경 김포시 성동검문소 장병들은 검문소 앞 멈춰있는 차량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검문소장 박정민 상사(40)와 부소장인 김범국 하사(24)가 소화기를 이용, 화재를 진화했다.

짙은 해무로 2차 사고를 우려한 박정민 상사는 운전자와 동승자를 현장에서 이탈하도록 유도했다. 상황병 성창민 상병(22)과 김동욱 상병(24)은 각각 상황을 전파하고 교통신호를 조작, 차량을 통제했다.

군, 경 합동검문소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는 김포경찰서 소속 소장 이동원 경위(40)와 권훈회 상경(22)은 소방서에 연락한 후 현장에 정체돼 있는 차량들을 통제를 했다.

성동검문소 장병들의 빠른 대처로 큰불은 5분 만에 진화됐고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제거해 10분 만에 화재는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현장으로 제일 먼저 뛰어 간 검문소장 박정민 상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해병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다”며 “인명피해 없이 조기에 화재가 진화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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