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사랑의 된장·간장 담그기 9일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07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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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9일 내곡동 대원농장(원지동 227)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된장ㆍ간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건강한 먹거리 공동체 자원봉사회, 서초여성봉사회 등 60여명이 참여, 8개월간 항아리에 숙성된 간장, 된장을 떠서 용기에 포장하는 작업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제작된 된장·간장은 지난 3월 소금물 풀고 항아리에 메주넣기를 시작으로 5월에 메주와 간장 분리 작업, 6월에 간장 달이기 등 전통방식으로 진행해 제작됐다.

이날 포장된 간장, 된장은 저소득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1가구 당 된장 4㎏ 간장 1.5ℓ씩 총 300가구, 복지시설 5곳에 당일 개별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된장, 간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밥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1999년부터 ‘사랑의 된장, 간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지난해까지 총 4200여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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