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한항공배 한국중고등학교 탁구 최강전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03 14: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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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안산시는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과 함께 오는 11~12일, 18~19일 감골실내체육관에서 ‘2017 안산시 대한항공배 한국중고등학교 탁구 최강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새롭게 시행되는 경기 형식에 따라 중·고등학교 상위랭커 남녀 각 64명(총 128명)의 선수가 출전해 첫 주에는 개인단식, 둘째 주에는 개인복식과 혼합복식을 치르게 된다.

특히 복식과 혼합복식은 무작위 추첨으로 파트너를 정해 승패보다는 선수들 간의 우정과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 대회에서는 탁구계의 전설들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1일 오후 8시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삼성생명 감독이, 17일 오후 6시에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IOC위원이 승부에 임하는 자세와 은퇴이후의 진로에 대해서 참가 선수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연맹은 안산시 탁구 활성화를 위해 부곡초등학교와 초지중학교에 200만원상당의 탁구용품도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2일과 19일 10~12시 준결승과 결승전을 NAVER를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고, 케이블 SPOTV는 녹화 재방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리우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친 한국탁구가 청소년탁구부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이번 대회에 많은 시민들과 탁구인들의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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