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가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 돌입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01 15:24: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논두렁·쓰레기 불법소각 기동단속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1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 45일간을 '산불방지 강조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대책본부상황실을 본격 설치·운영하는 등 가을철 산불방지종합대책을 마련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이는 최근 가뭄과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서다.

이에 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청 산림공원과 상황실과 13개 읍·면·동사무소에 각각 설치하고 산불방지 강조기간 중 본청과 각 읍·면·동에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행위, 산림내 취사 및 모닥불 피우기, 묘지 주변 유품 소각 및 불 놓는 행위 등의 사전예고 기동단속을 실시하고, 산불 발생시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와 산불 임차헬기의 신속한 투입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산불을 초기에 진화하고자 인근 시·군의 헬기 지원 요청에 대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췄다.

아울러 시는 지상에서는 산불감시원·산불 전문 진화대 요원, 하늘에서는 산불 임차헬기를 적극 활용해 주요 산림의 산불을 상시 감시는 물론 산불예방 홍보활동 및 초동 진화에 주력한다.

조병돈 시장은 “산림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등산이나 입산할 경우 폐기물 소각을 하지 말 것과 산불을 발견했을 때에는 산림공원과 읍·면·동사무소 및 119, 경찰서 등에 적극 신고해 가을철 산불 예방에 모든 시민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