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흥인초등학교 학생들, 중구의회 견학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31 13: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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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의회를 방문한 흥인초등학교 학생들이 중구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의회(의장 김기래)는 최근 흥인초등학교 6학년3반 학생 20명이 구의회 모의체험을 위해 본회의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매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모의의회를 개최해 의회 역할극 등을 해왔으나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색다르게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2층 본회의장에서 실제 본회의 영상과 사회자의 설명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익히고, 청소년 명예 구의원으로 위촉받아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써 온 ‘5분발언’으로 ‘청소년 등하교길에 식수대를 설치하라’, ‘가로수길에 은행나무를 심자 말자’ 등 저마다 다양한 주제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본회의 영상을 보고 의장석에 올라가 ‘의사봉 3타’를 해보는 의장체험을 통해 실제 의장 역할을 몸에 익혀보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학생들 간 간담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김기래 의장 및 함께 참여한 양찬현·양은미·이경일 의원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했다.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이 오늘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의회의 역할을 습득하고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해 잘 이해하며 성장해 나간다면, 우리나라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미래가 한층 더 밝아질 것이라 믿는다"며 "언제나 지금처럼 밝고 의욕적인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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