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주민자율청소봉사단’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22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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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이달부터 ‘주민 자율 청소봉사단(이하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봉사단은 예전부터 자율적으로 마을 청소를 해왔던 주민 161명을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해 운영한다.

봉사단으로 구성된 주민들은 봉사자 자율구역으로 지정된 지역내 136곳을 대상으로 자신의 청소구역과 활동시간을 스스로 정해 골목길 청소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골목청소시 봉사자별로 배부된 스티커에 봉사자에게 부여된 고유 아이디를 표기해 배출함으로써, 일반생활쓰레기와 구분해 수거하는 쓰레기 배출 실명제를 실시한다.

이러한 쓰레기 배출 실명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골목 청소봉사단의 활동을 홍보하고, 활동봉사자에게는 활동에 따른 책임감 부여와 쓰레기 배출에 따른 무단투기를 최소화해 효과적으로 청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동주민센터 추천을 받은 구민이면 누구나 주민자율 청소봉사단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청소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봉사자의 청소활동 만큼 봉사시간을 인정하고 빗자루·쓰레기봉투 등의 청소활동에 따른 활동물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주민자율청소 봉사단 운영을 계기로 이웃간 정이 넘치는 쾌적하고 깨끗한 골목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지역 환경에 대한 주민자율관리체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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