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생명존중 문화 확산’ 등굣길 캠페인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0 16:08: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10일 서울청담초에서 '생명존중 등굣길 연합캠페인'이 진행됐다. 사진은 아이들에게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강남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서울청담초등학교에서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청소년심리지원센터, 서울강남서초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해 최근 구성된 ‘강남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의 첫 연합 캠페인으로, 서울강남경찰서와 청담초등학교 등도 함께했다.

참여 기관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혼자 고민하지 않기 ▲교사·부모에게 도움 요청하기 ▲친구의 어려움을 알아차리고 알리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명존중 행동수칙을 안내했다.

구는 앞으로 기관별 자원과 역할을 연계해 위기 징후 발견부터 상담·치료,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청소년 자살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현기 구청장은 “아이들이 마음의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고 언제든 손을 내밀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