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예술인 함께 만드는 ‘거리 축제’ 즐겨요~ 동대문구, 내달 3일 페스티벌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0 16: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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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로 700m 차량 통행 제한
▲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가 오는 10월3일 오전 11시 장한로 약 700m 구간의 차량 통행을 막고 ‘2026 동대문페스티벌’을 연다.


10일 구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문화의 새로운 질주’를 주제로 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장한로 곳곳에 배치한다. 주 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 합창과 거리공연, 전통연희, 폐막공연 등이 이어지고 거리에서는 곡예와 거리예술을 선보인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늘렸다. 자동차 트렁크와 보닛을 판매·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는 ‘내 차가 가게가 되는 날’을 비롯해 도로 위에서 롤러스케이트를 즐기는 ‘DDM 로라장’을 운영한다. 만화책을 읽거나 쉬어갈 수 있는 ‘게으른 바닥’도 마련된다.

행사는 위올라잇 등 주민 모임과 시민기획단이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한로의 역사와 장소성을 살리면서 시민이 직접 축제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대문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장한로의 역사와 장소성을 살려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새로운 문화축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부 프로그램과 출연진은 동대문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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