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16일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1 14: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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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체육대회 포스터. (사진=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는 오는 16일 오후 1시30분 훈련원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중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단 200명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는 모두 11개 종목을 마련했다. 장애유형과 운동능력에 따라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개인전은 만보기·훌라후프·신발던지기 3종목, 화합경기는 풍선탑쌓기·큰공굴리기·줄다리기 3종목으로 진행한다. 한궁·보치아·후크볼·슐런·플라잉디스크 등 5개 종목은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대회는 오후 1시 30분 우쿨렐레·난타·방송댄스 등 장애인 공연팀의 무대로 문을 연다. 이어 개회식과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후에는 개인전과 화합경기 우승팀 시상도 진행한다.

아울러 경기장 밖에서는 캘리그라피와 뉴스포츠, 리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장애인식 개선 활동 등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대회 마지막에는 후원으로 마련한 태블릿PC와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 풍성한 경품 추첨도 준비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체육관광과 생활체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중랑구체육회는 지난해 생활체육교실 운영과 동호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제2회 중구장애인체육대회와 남산자락숲길 어울림 걷기대회를 개최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서울시 지역동호인대회 공모사업을 통해 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파워사커 동호회를 운영했으며, 서울시 장애인체육대회 보치아 종목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성과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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