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세계은행 회원국에 디지털 부동산·세무행정 소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1 09: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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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지난 7일 세계은행 회원국 9개국 공무원과 관계자 등 36명을 초청해 재산세와 부동산정보를 디지털로 관리하는 행정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은행의 ‘토지제도, 스마트시티 및 통합 도시 거버넌스(Land System, Smart Cities, and Integrated Urban Governance)’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렸다. 방문단에는 베냉, 코트디부아르, 세네갈, 브라질, 이집트, 케냐, 파나마, 필리핀, 서안지구·가자 등의 토지·도시·부동산 분야 공무원이 참여했다.

구는 세무관리과와 부동산정보과 업무를 중심으로 재산세 부과·징수, 디지털 지적·부동산정보 관리, 행정정보를 과세와 민원 처리에 연계하는 방식을 설명했다.

방문단은 부동산 거래와 취득세 신고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지, 신고부터 처리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등을 질의했다. 이어 관련 부서를 찾아 실제 업무 처리 과정과 운영방식을 살펴봤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강남구가 현장에서 쌓아온 디지털 부동산·세무행정 노하우를 세계 여러 나라와 공유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해외 도시·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며 강남의 선진 행정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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