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2016 가을 정동야행 사진 공모전 시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2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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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역사를 담고 밤을 누비다
최우수상 2명·우수상 3명 선정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21일 '2016 가을 정동야행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덕수궁 중화전을 배경으로 열린 '정동야행 개막식'을 사진에 담은 김대형씨가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대한제국 의상을 입은 관광객을 포착한 한혜진씨의 '소녀, 대한제국에 반하다', 구 러시아공사관 불빛 야경을 찍은 김현우씨의 '추억의 도심축제'가 선정됐다.

이어 우수상에는 문청야씨의 '추억의 도심축제', 이복희씨의 '깊어가는 가을 덕수궁에서 추억을 담다', 임해순씨의 '탈춤 1'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 대상에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은 50만원, 우수상은 20만원이 전달됐다.

올 봄에 개최된 정동야행 UCC 공모전에 이어 진행된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총 144점이 접수됐다. 이 중 내부심사를 통과한 48개 작품 중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입선 10팀 등 총 16작품이 선정됐다.

최창식 구청장은 “시민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정동야행을 더 널리 알리고 다양한 계층의 축제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공모전을 통해 구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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