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에 명예구민증 수여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1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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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英 우호협력 앞장
양국 문화공유 청신호
▲ 최창식 구청장과 찰스 헤이 대사가 명예 구민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구청)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17일 오전 10시30분 구청장실에서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영국 대사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수여식은 구의 대표축제인 '정동야행' 개최 당시, 주한영국대사관을 개방해 지역축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한국과 영국의 우호협력관계를 보여준 찰스 헤이 대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마련됐다.

찰스 헤이 대사는 1993년 영국 외무부에 들어가 체코, 유럽연합(EU)대표부 등에서 외교업무를 수행했으며 2015년 2월12일 한국 주재 영국 대사로 부임해 양국 간 다양한 친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동에 단독 건물을 갖고 있는 주한영국대사관은 지난해 가을과 올해 봄 정동야행에 동참해 늦은 밤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해왔다.

최창식 구청장은 "구 대표축제인 정동 야행축제에 적극 참여해준 주한영국대사를 구민을 대표해 명예구민으로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두 나라 문화공유를 통해 한 층 두터운 인연을 쌓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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