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연말까지 김장쓰레기 일반종류제 봉투 배출 허용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12 11:00: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김장철을 맞아 다량 배출되는 채소류 등 김장쓰레기를 오는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일반종량제 봉투에 배출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20·30·50리터)에 담아 배출하고 기존의 방식대로 지역별 배출요일에 따라 일몰 후부터 밤 12시까지 문 앞에 배출하면 된다.

이때, 혼합배출을 금지하고 있으므로 다른 일반쓰레기와 섞어서 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배출일자를 지키지 않거나 김장쓰레기 무단투기, 일반쓰레기와 혼합배출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혼합배출로 적발되면 최대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장쓰레기는 평소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에 배출해야 하나 김장철에는 대량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구는 주민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일반종량제 봉투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김장쓰레기 봉투에는 오직 김장쓰레기만 담아야 하며 이외의 끈, 지푸라기 등은 분리 배출해야 한다”며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구 쓰레기가 혼합배출될 경우 몇 차례의 페널티만으로 반입정지를 당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행정과 재활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