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50대 지역주민 무료 정신건강검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10 16: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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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50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정신건강검진·상담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민이거나 구에서 직장을 다니는 50대(1957~1966년생)면 누구나 구에서 지정한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전문의에게 무료로 상담과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우울증 같은 병이 없더라도 스트레스, 불면, 불안, 음주 등 스스로의 정신건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검진을 받아볼 수 있다.

최일원씨(56·대방동)는 “요즘 들어 감정기복도 심해지고 눈물도 많아졌다. 가을 타나보다며 가볍게 넘겼었는데 검진을 통해 내 마음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겠다”며 병원을 찾았다.

기본 1회, 최대 3회까지 추가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 후 고위험군에 해당할 경우 동작구마음건강센터, 동작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 사후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 보건소 건강관리과나 구마음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우울증을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것”이며 “정신건강검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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