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안전골목만들기' 10원칙 호평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10 15: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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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공디자인학술부문 대상 수상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가 만든 '수원시 안전 골목 만들기 10원칙'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공디자인 학술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수원시 안전 골목 만들기 10원칙'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거주지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 골목' 디자인 기본원칙을 담은 지침이다. 골목길의 위험 요소, 열악한 환경 등을 분석해 안전한 골목길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10원칙은 ▲잘 보이게 하기 ▲정보 제공하기 ▲공간 활성화하기 ▲거리 밝히기 ▲예쁘게 꾸미기 ▲거리 비우기 ▲부드럽게 표현하기 ▲막힌 공간 개방하기 ▲유지 관리하기 ▲함께 가꾸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기본원칙,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안전골목 만들기’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져 좋은 결과를 낳았다”면서 “앞으로 외부공간, 건축, 시설물 등을 주제로 한 ‘10원칙 시리즈’를 지속해서 개발해 공공디자인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골목 만들기 10원칙 가이드북’에는 골목길 안전디자인 체크리스트(대조표)가 실려 있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골목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시는 10원칙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담긴 책자를 각각 동주민센터와 공공시설을 통해 주민들에게 배포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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