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교육 현장의 목소리 정책에 반영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07 15: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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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일 '왁자지껄 현문현답 교사 정책 제안 토론회'

[수원=임종인 기자]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교사를 대상으로 정책 제안을 받는 토론회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왁자지껄 현문현답 교사 정책 제안 토론회'를 지난 5일 시작해 오는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토론은 지난 5일 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12·19일에는 경기도교육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현문현답 교사 정책 제안 토론회'는 현장 교원들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제기한 교육문제와 정책아이디어를 스스로 해법을 찾는 토론과정을 통해 현장중심의 정책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정 교육감이 참석해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집단지성을 통한 실효성 높은 경기혁신교육 정책에 대한 소통과 대화도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토론회에는 100여명의 교원이 참석해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혁신,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혁신공감학교의 성공적인 안찬방안에 대해 여러가지 토론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교육과정과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교원업무정상화 방안, 교사의 자발성과 자율성에 기반한 학교혁신방안, 아래로부터의 학교혁신을 지원하는 행정혁신 방안 등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학생중심 지원 시스템 정책 제안으로는 ‘학생이 만드는 자유교과 제도, 학생 제안 프로그램 공모, 학생 예산 참여제, 학생회에 학교정책 청문권 부여, 방과후활동 관련 업무 지자체와 교육청 담당’등의 다양한 의견이 표출됐다.

교사의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정책 제안으로는 교장과 교감의 실천적 모범문화 확립을 우선적으로 꼽았으며, 교감·교육공무직원 중심의 행정업무전담팀 실질적 운영과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를 만들어야 된다고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문화가 학생중심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변해야 한다"며 "행복한 학교를 위한 현실성 있는 교육정책이 많이 제안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토론회는 오는 12일 오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지속가능한 혁신학교,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며, 1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정책, 함께 만들어요’란 주제로 정책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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