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이달까지 국가 5대 암 조기검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0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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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암 조기발견과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암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국가 5대 암검진 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며, 올해 검진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전국 암검진 지정 의료기관 중 가까운 곳에 예약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진은 ▲위장조형촬영술 또는 위내시경(위암) ▲간초음파와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간암) ▲대변검사(대장암) ▲유방촬영술(유방암) ▲자궁경부세포검사(자궁경부암) 등으로 나눠 실시된다.

올해 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남자는 40세 이상, 여자는 20세 이상이다. 이 중 무료 암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가입자 중 보험료 부과 기준 이하인 자이다.

올해 보험료 부과 기준 이하는 지난해 건강보험료 11월 부과기준으로 직장가입자는 8만7000원, 지역가입자는 8만6000원 이하로 납부하는 가입자다.

또한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으로 확진된 경우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가입자는 본인부담금을 연간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최대 220만원을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강영자 구 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연말에 수검자가 몰려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니, 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은 되도록 오는 11월 말까지 검진을 꼭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해마다 암 발생자수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암은 불치병이 아니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될 수 있는 만큼 암조기검진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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