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 점검 나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2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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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찬식 기자] 부천시가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전세버스 등 사업용 차량에 대한 특별 교통안전 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최근 관광버스 화재 사고 등 전국적으로 사업용 차량 사고가 잇따르자 시가 전세버스 14개 업체 259대에 대해 안전점검을 벌이는 것.

국토교통부는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대책’ 일환으로 운수종사자 자격취득 제한 강화, 장거리 및 장시간 운행이 잦은 전세버스에 사고 시 대처요령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안전장치 위치 및 사용방법 등이 포함된 시청각자료를 제작해 차내 모니터 또는 방송장치를 통해 안내하도록 의무화하는 여객 법 하위법령을 입법예고했다.

시는 법 시행 이전에도 차량 출발 전 안전 관련 안내방송이나 교통안전관리 규정에 따른 교통사고 현장에 대한 매뉴얼 숙지가 자발적으로 준수될 수 있도록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전자 관리를 비롯해 안전교육 실시여부, 운전자 휴게 시간 보장, 교통안전관리 규정 비치 등 사업경영 분야와 불법개조, 비상망치, 소화기 비치 등 시설점검 분야로 나눠 점검할 예정이다.

함병성 대중교통과장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이동수요의 증가로 인해 전세버스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안전띠 착용, 탑승 시 비상장치 위치 파악 등 안전규정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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