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자체감사에 외부 전문감사관 투입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31 16: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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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부전문 감사관을 운영해 감사실 공무원과 혼합감사를 통해 공직사회 개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시에 따르면 외부전문감사관은 인터넷 등 공개 접수된 분야별 신청자 가운데 50명을 선발시 자체 감사가 펼쳐지는 지난달 30일부터 전반적인 감사를 공개적으로 할 수 있도록 책임감과 함께 위촉장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외부전문 감사관은 전문분야별로 구성돼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기술사, 건축사, 변리사, 안전관리사 등 각계각층에서 공인된 자격을 갖춘 민간전문가로 공무원의 복무와 공사, 용역, 위탁 등 각종 전문분야에 대해 실지감사는 물론 사안에 따라 자문·조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한다.

특히 이들은 공무원의 입장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감사를 통해 잘못된 점을 지적 시민의 불편 등을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시 자체감사는 공무원이 공무원을 감사한다는 점에서 조직 내부 비리는 물론 잘못된 관행 등을 지적하는 데 한계가 있어 적발되더라도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했다.

따라서 외부전문 감사관의 활용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는 물론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각종 전문분야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감사를 통해 감사행정의 획기적 발전과 공직사회의 커다란 변혁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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