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파지로 모은 정성 불우이웃에 '감동'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9 15: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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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택1동 전 통장 박수근씨 백미 80포 후원품 전달 -

[구리=고성철 기자]구리시 수택1동 박수근 전 통장은 자신도 어려운 살림으로 밤 낯없이 거리를 헤매며 파지를 줍고 있다. 그렇게 모은 파지를 수거해 매년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현대 사회에서 경제적 여유로움으로 행복을 누릴 때 정작 소외된 이웃에는 각박함이 느껴지는 세태에서 박수근 전 통장의 희생적인 선행이 그래도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수택1동 주민센터(동장 오현견)에서는 18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80포를 전달해 달라며 일부러 방문한 박수근 전 통장과 작은 정성을 함께한 지역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이웃사랑 나눔 운동’의 의미를 높이 샀다.


박수근 전 통장은 매년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면서 수거한 파지를 팔아 나온 수입의 일부를 모아 주위 불우이웃돕기로 기부해왔다.


이날도 박수근 전 통장은 수택1동 몇 몇 주민들과 함께 십시일반 후원품을 마련했고, 이들은 앞으로도 수택1동 지역내에 소외 받는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수택1동 주민센터는 기탁자의 의견에 따라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80세대를 선정하여, 각 세대를 일일이 찾아 위로하고 기탁된 백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수택1동 박수근 전 통장이 주민센터를 방문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80포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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