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아저씨들 '감사·나눔의 문화' 실천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1 17: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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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사단 '사자사랑 후원회'서 자매결연 학교에 장학금 전달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군부대의 한 봉사단체가 자매결연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육군 5사단 사자연대 봉사단체인 '사자사랑 후원회'는 지난 10일 자매결연학교인 연천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정다정양(18)을 부대로 초청해 전장병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일명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정다정 학생이 장학금을 전달받고 어머니와 사자연대 연대장, 주임원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사자사랑 후원회)
이 봉사단체는 감사·나눔의 문화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2008년 12월부터 7년째 분기별 총 4회에 걸쳐 30만원을 장학금으로 자매결연학교 모범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정양은 높은 학습의욕과 적극적인 학습태도를 가짐은 물론 어려운 학우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봉사의 자세로 도움반(장애우) 학생들을 도와주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 학교 측으로부터 장학생 대상자로 추천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정양은 “장학금으로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권 대령은 “정양이 이번 장학금을 바탕으로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오늘 느낀 감사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의 행동으로 몸소 실천했으면 좋겠다”며 “감사와 나눔은 행복의 시작이다.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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