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코 동굴 벽화국제전시회' 내년 4~9월 광명동굴서 열어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24 15: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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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가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라스코 동굴 벽화국제순회 광명동굴전'을 위해 프랑스 SPL 라스코 전시협회와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이날 양기대 광명시장, 부시장, 의회의장 등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 상원의원인 베르나르 까조 SPL 회장과 주한프랑스대사, 프랑스문화원장, 올리비에 르뚜 라스코국제전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에따라 오는 2016년 4~9월 5개월간 수도권 유일한 광명동굴에서 역사적인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전시회가 열리게 됐다.

특히 라스코 동굴벽화 광명동굴전은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이어서 한국과 프랑스 정부도 앞으로 이 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이룰 전망이다.

한편 양 시장 등 광명시 관련 공무원들은 2013년 12월 프랑스 라스코 동굴을 방문하는 등 양측의 긴밀한 논의 끝에 의향서 체결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양 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세계문화 유산인 라스코 동굴벽화 광명동굴전이 광명시, 광명동굴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며 "광명시 문화관광 발전은 물론 향후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져 대한민국과 광명시의 위상을 높이는 등 경제 활성화에 큰 희망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 SPL 대표자로 참석한 베르나르 까조 프랑스 상원의원은 “세계문화 유산인 라스코 동굴벽화 광명동굴전을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국 국민들이 라스코 동굴벽화를 통해 새로운 문화발견을 함으로써 광명동굴전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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