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청운대학교의 인천시 남구 도화구역으로의 위치변경(일부 이전) 계획을 승인하면서 이전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남구 도화동 옛 인천대학교 본관 건물에 청운대학교 제2캠퍼스 유치를 위한 이전계획이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근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청운대 제2캠퍼스는 도화동 옛 인천대 본관 부지내 교지 5만7천500㎡, 교사 3만4천958㎡ 규모로 현재 대학건물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 국제통상학과 등 10개학과 입학정원 375명(편재정원 1,500명)과 산업체 위탁교육생 2천명 등 총 3천500명이 내년 3월 개교해 교육을 받게 된다.
인천시는 국내외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도화구역에 청운대학교 유치를 위한 모든 행정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됨으로써 도화구역 도시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정타운을 비롯해 JST, 시립미술관등 앵커시설을 입주시킴으로서 인천대학교 송도 이전으로 공동화 및 슬림화된 제물포역 등 주변에 원도심의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또 이번 대학설립심사를 통과한 청운대는 수도권을 담당하는 유일한 산업대학으로써 교통과 교육환경이 완비된 구)인천대 건물에 입지하게 돼 위탁교육 등이 어려웠던 인천시 16만여 영세기업체의 40만여명의 근로자들에게 고등 전문교육 기회제공 및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게 됐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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