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매립지골프장 운영참여 추진 "민간운영 반대"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9-05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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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인천시가 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수도권매립지 골프장 운영에 참여하는 협약체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요 내용은 주민 기피시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수도권매립지를 관광인프라 시설로 전환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최근 송영길 인천시장이 매립지 방문시 공익적 측면에서 골프장 운영에 인천시 참여를 요청한바 있다.
아울러 골프장을 비롯한 향후 건설예정인 수영장, 승마장, 클레이 사격장과 서구의 관광명소인 정서진, 경인 아라뱃길과 연계된 관광 상품 개발로 주변지역 활성화를 인천도시공사와 수도권매립지공사와의 운영관련 협약 체결을 했다.
또 지역정서를 감안, 정관 제정시 인천시가 추천한 인사가 임원 등에 포함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송 시장은 최근 직원 월례회의에서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 쓰레기매립지에 지분 참여를 못한 것이 두고두고 후회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매립지 골프장의 민간운영은 반대한다. 매립지 골프장 36홀은 아시안 게임을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특혜”라며 “매립지 골프장 운영은 매립지공사와 인천시가 공익적으로 운영해야 하고 주인 의식을 갖고 개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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