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섬유업체 구인난 해소 팔걷어

양희복 / / 기사승인 : 2012-09-04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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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취업교육 시동
시민일보] 경기도가 경기북부지역 섬유·니트 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 지역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실시한 뒤 취업시키는 'G-드림 트레이닝'을 시범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오는 24일까지 니트업체 밀집지역인 포천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첫 번째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포천지역 거주하는 여성으로 니트의 잘못 짜여진 부분을 확인하고 보완하는 검단사 분야와 니트용 실의 매듭고리를 만드는 실꼬리 잇기 분야 등 2개 분야 100명이다.
교육대상자들은 10월4일 대진대 산학능력개발원과 포천시 동교동 소재 3개 섬유업체에서 현장투어를 하고 10월 8일부터 11월 2일까지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도는 교육 이수자를 거주지 지역 섬유업체에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내년 6월까지 2억원의 예산을 들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경기북부지역 니트업체 밀집지역인 포천과 양주지역 등을 대상으로 모두 4차례에 걸쳐 검단사 120명, 실꼬리잇기 200명 등 320명을 교육해 섬유니트업체들의 구인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50-7125)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도는 기북부지역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근로자용 숙소 매입 및 임차비 융자지원을 위한 ‘G-Dream House’, 근로자 통근용 차량 구입비 지원을 위한 ‘G-Dream Bus’, 사양산업 업종 이미지 탈피 및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G-Dream +α’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경기도 이한규 기획행정실장은 “이 프로그램은 교육생 모집과 현장투어, 교육과 취업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과정으로 묶은 맞춤형 직업교육”이라며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업체들과 집근처 직장에서 일하기 원하는 주부들을 연결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양희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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