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송도 유치 파란불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8-30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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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경제청, 정책금융공사 업무협약 체결
[시민일보]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유치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청장 이종철)은 최근 회의실에서 한국정책금융공사(사장 진영욱)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GCF 사무국 송도 유치를 위한 제반 정보의 상호 교환 및 협의 ▲인천경제청이 추진하는 GCF 유치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와 협력 등이다.

또 ▲가능한 범위 내에서의 녹색 및 기후변화 사업에 대한 사업성 분석, 컨설팅, 금융지원 협력 ▲경제자유구역 개발 등 협의를 통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업무에 대한 상호 협력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09년 10월 설립된 한국정책금융공사는 녹색기술사업 등 신성장 산업 및 중소기업의 육성, 새로운 경제성장 비전 달성을 위한 첨단기술, 신, 재생에너지의 개발 및 육성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시와 인천경제청은 또 녹색기후기금 유치를 위해 IFEZ내 투자유치와 관련된 6개 SPC 대표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 LH 청라영종사업본부의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인천경제장은 이날 녹색기후기금을 유치할 경우 국제도시의 위상 제고와 외자유치의 긍정적인 효과 등의 설명과 800조원에 이르는 운용기금, 국제회의, 주재원 등으로 연간 1,900억원 가량의 소비지출 효과와 함께 MICE 산업발전으로 외자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녹색기후기금(GCF)유치는 경제자유구역내 공동의 목표로 인식하고 오는 10월18일부터 3일간 송도에서 개최되는 GCF 제2차 이사회 준비를 위해 모든 협력을 다하기로 했는가 하면 인천경제청은 민관협력을 통한 홍보활동 및 환경정비 등의 붐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GCF 제1차 이사회의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 등에 힘입어 GCF 사무국의 송도 유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청장은 “이번 한국정책금융공사와의 업무협약이 인천시 뿐 아니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체제로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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