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랑의 폐휴대폰' 3개월새 26만개 모아

채종수 기자 / / 기사승인 : 2012-08-29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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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거량의 절반... 金 8kg 추출가능
판매수익금 2억9500만원으로 불우이웃 도와
[시민일보] 경기도는 폐휴대폰을 수거해 되판 수익금 2억95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시·군, 교육청과 공동으로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범 도민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을 벌여 26만여 개를 모았다.
이는 전국 지자체 수거량 55만대의 47%에 달하는 것으로, 약 8㎏(2200돈)의 금덩어리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도는 이를 팔아 얻은 수익금 가운데 행정기관 조성액 1억5900만원을 이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학교에서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 1억3600만원은 각 학교별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돕는데 쓰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면서 7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종이팩, 폐건전지 등 재활용자원에 대한 수거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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