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 시흥시(시장 김윤식) 지역내 2개 유치원과 3개 어린이집이 교육과학부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인성교육 우수 유치원.어린이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6일 시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유아기부터 지.덕.체를 고루 갖춘 미래의 건강한 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인성교육 실천 우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선정.운영하기 위해 양 부처 공동으로 지난 3월부터 ‘바른 인성 우수 유치원.어린이집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공통 적용되는 ‘만5세 누리과정’에서 강조되는 ‘인성교육’은 바른 세 살 버릇 형성을 위한 기본생활습관을 강조하고,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내용과 신체활동의 참여내용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이 유아기의 사소한 따돌림 등으로부터 시작돼 .초.중.고교에서의 폭력적으로 습관화 될 수 있는 부분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880(유치원 400개, 어린이집 480개)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참여해 3.2대 1의 경쟁률을 보여 누리과정에서 이뤄지는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인성교육을 위한 교실분위기 및 교사의 역할(30점)과 교직원 인성교육 역량강화(15점)에 이르기까지 5개의 영역을 심사한 우수기관의 선정 절차는 지역심사와 중앙심사로 나누어 추진됐다.
지역(시.도 및 시.도교육청)에서는 최종 선정기관(유치원과 어린이집 각 140개)의 2배수 기관을 중앙에 추천하고, 중앙(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에서는 중앙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추천된 우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적합성 여부를 판단해여 최종 우수 기관을 선정한 것.
이 중 시흥시는 경기도 사립유치원으로는 유일하게 꿈나래유치원(원장 신경숙)과 시화유치원(원장 김정례)이 우수 유치원으로 선정됐으며, 국공립 시설인 시립능곡어린이집(원장 오현봉)과 사회복지법인 열린자리(원장 유미영).거모(원장 이종은)어린이집 등 총 5개소의 유치원.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이는 경기도내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숫자로 유치원은 경기도 26개 선정기관 중 2개, 어린이집은 38개 중 3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한편 이번 인성교육 우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는 1개 시설당 평균 650만원 내외에서 3년 동안 예산 지원이 이뤄진다.
시흥= 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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