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개발지원 인프라 확충해야"

오왕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8-09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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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근 부의장 "제2서해안고속도로 조기완공등 사업 박차" 주장
[시민일보] “평택항을 경기서해안권 개발사업들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해야 한다”

경기 평택시의회 임승근 부의장(다선거구)은 지난 8일 평택항마린센터에서 경기개발연구원 주최로 '경기도 이제는 서해안시대다'라는 주제로 열린 '경기서해안권 시ㆍ군 순회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 부의장은 이날“평택항의 전략적 개발을 통해 서해안권의 상생ㆍ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포문을 연 후 평택항 개발의 중요성과 개발안에 대해 제시했다.

그는 “평택시의 경우 삼성전자 120만평, LG전자 84만평 등 9개 산업단지 490만평과 황해경제자유구역 165만평 등 총 655만평의 산업단지가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으나 항만의 지원 인프라는 매우 취약한 상태”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평택항 연결철도를 2017년이전으로 앞당기고 제2서해안 고속도로의 조기완공, 중단되어 있는 지방도 302호 이화~삼계간 도로 확포장 사업의 조속한 재개 등 평택항의 지원 인프라 확충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임 부의장은 이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확충 및 크루즈 기반이 구축되어야 한다"며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은 이미 포화상태로 이용객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 이미지에도 먹칠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적했다.

그는 “향후 관광수요를 대비해 나가기 위해서는 인천항과 같이 크루즈선이 접안할 수 있는 여객부두 건설이 필수적”이라며 “평택항을 경기서해안권 관광벨트와 연계한 관광거점 항만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 부의장은 또한 “경기서해안권 발전전략의 실현을 위해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내 외국인전용 카지노 유치"를 제시했다.

그는 “향후 평택항을 중심으로하는 중국 관광객의 수요라든지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외국인의 증가,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평택항배후단지 내 해양레저단지 개발 등과 연계하고,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사업성제고를 위해서는 포승지구내 외국인전용카지노를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택=오왕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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