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태양광 발전설비 가동

오왕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8-08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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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5700대가동 285kW급 연간 전기요금 5000만원 절감
[시민일보] 경기도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선풍기 5700대를 가동할 수 있는 285kW급 태양광 발전설비가 들어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2012년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으로 추진한 문화복지행정타운 태양광 발전설비가 7일부터 본격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는 지난 5월부터 총사업비 14억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을 들여 행정타운 내 시청사 광장과 복지센터, 문화예술원 옥상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시작해 7월 말 공사를 모두 완료하고, 8월1일부터 시험가동에 들어가 설비 운전상태 확인을 거쳐 7일 본격 가동했다.

이는 일일4시간 발전 기준으로 연간 41만6100kW의 발전이 가능해 연간 5천만 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되며, 약 3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 2011년 9월에 행정타운 복지센터에 준공돼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 태양열 온수시스템의 경우 전년 대비 온수시스템(도시가스) 이용량이 10만9211㎥ 규모가 줄고, 1억6백만 원의 사용요금이 절감되는 등 기대이상의 효과를 내고 있다.

용인시 회계과 장경순 과장은 "용인시청 전체 에너지 사용량이 2007~2009년 대비 27%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적극 도입하고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감 노력을 기울여 전국에서 으뜸가는 에너지 절약 청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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