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화성ㆍ오산·수원 시민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합추진위)는 위원 20여명이 최근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회를 방문 화성·오산·수원 3개시가 통합권고 대상에서 제외된 것에 대하여 항의하고 성명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통합추진위에 따르면 이 성명서는 화성시의 주민서명 통합건의서 기각, 여론조사 기간 중 소속 공무원 및 통ㆍ리장을 동원 화성시 전 세대에 배포한 통합반대 홍보전단, 화성시 통합추진 반대위원회에 대한 부적절한 활동비 지원이 개편위의 여론조사 결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음을 강조하며 위원회의 재심의를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이다.
통합추진위는 특히 "화성시의 경우 통합에 대한 찬반여론이 동서간 극명하게 갈리는 지역으로 여론조사 대상인원이 어느 쪽이 많았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의 의혹이 있을 수 있다"며 "이번 여론조사 과정, 결과 등 모든 것을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통합추진위는 오는 19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개편위 결정에 대한 각종 의혹과 입장을 정리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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