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승읍에 '제2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채종수 기자 / / 기사승인 : 2012-06-12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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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5년 개발 마무리
道, 정부와 연내 추진키로
[시민일보] 경기도가 지난 해 11월 완료된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1단계 사업에 이어 오는 2015년까지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단계 개발에 들어간다.
도는 12일 평택항마린센터에서 김문수 경지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실국장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평택항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도는 약 43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경기도 포승읍 신영리 일원에 37만4000㎡(11만평) 규모의 2단계 항만배후단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도는 이를 위해 현재 예비 타당성조사와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이며 올해 안으로 정부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항만물류과 관계자는 “1단계 항만배후단지의 입주 완료율이 80%를 넘기고 있고, 아직도 입주를 원하는 기업들의 요청이 있어 2단계 배후단지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며 “해외 우수 자동차 부품, 글로벌 물류기업 외자 유치 등을 통해 평택항을 자동차 수출입항만으로 특성화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평택항은 지난 1986년 개항했으나 본격적인 무역항으로서의 역할은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1996년 부산신항과 광양항과 더불어 3대 국책항만으로 선정됐다.
현재 국내 항만 중 물동량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할 만큼 급성장 중인 항만이다.
특히 자동차 물동량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9만1382대를 기록, 지난 해 같은 기간에 처리한 40만6691대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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