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 설계완료 내년 초 첫삽
[시민일보] 경기도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세계적 복합쇼핑몰로 하남시대 개막을 열게 될 ‘하남유니온스퀘어’가 내년 초 사업 착공을 목표로 최근 기본계획(안)을 새롭게 내놓고 있는 등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하남유니온스퀘어’는 현안사업2지구(57만286㎡) 중 약 20%를 차지하는 물류유통 부지인 11만7116㎡에 조성돼 연건평 35만㎡에 이르러,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신세계와 파트너가 된 미국 글로벌 쇼핑몰 개발의 대표격인 터브먼사의 참여로 투명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대표적 성공사례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 이교범 시장을 비롯 도시개발공사 김시화 사장과 신세계 관계자들로 하남유니온스퀘어 해외출장단을 구성, 지난달 30일 런던 교외에 위치한 유럽최대 쇼핑몰로 평가받는 블루워터와 31일 웨스트 필드를 잇달아 방문해 벤치마킹에 들어갔다.
신세계 관계자는 “런던에 있는 2개의 웨스트 필드 중 이곳이 명품 브랜드 매장을 갖고 있어 참고할 수 있는 모델로 보고 있다”며 “그러나 하남유니온스퀘어는 건축 연면적에 있어 웨스트 필드의 2배 규모인 만큼 이보다 더 뛰어난 명품 브랜드 공간배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하남유니온스퀘어는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세계적 명품 브랜드을 비롯해 약 700개 이상의 각종 명품 브랜드 매장을 유치한다는 계획아래 7월부터 이들 업체들과 입점을 위한 본격적인 협의를 벌여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수도권, 전국은 물론 전세계적인 명품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하남유니온스퀘어’ 신세계, 미 터브만 그리고 하남시의 투명하고 미래 지향적 도시의 모습의 계획설계가 진행중이며 9월중 계획 설계 완료와 함께 올 해 연말까지 건축 인·허가를 완료하고 2013년 초에는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일 2차중도금을 납입 사실상 부지확보를 끝낸 ‘하남유니온스퀘어’는 2016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16만평 규모에 700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쇼핑몰, 영화관, 백화점, 명품관 등 쇼핑과 문화컨텐츠의 어울림을 통해 하남의 주춧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남=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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