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도 '경기米' 판다

채종수 기자 / / 기사승인 : 2012-05-10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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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0곳서 시중가보다 15% 싸게 구입… 택배도 가능

[시민일보] 약국에서도 경기미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게 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0일 즉석도정기 생산업체인 ㈜나록(대표 박한규), 약국숍인숍 업체인 스토리스토어(대표 심영도), 독정RPC와 경기미 판로확대를 위한 공동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국 200여 스토리스토어 약국에서 11일부터 경기미 판매에 들어간다.

약국에는 도 농기원과 ㈜나록과 공동개발한 도정기가 보급되며, 소비자는 독정RPC가 공급한 현미를 취향에 맞게 5~13분도로 도정해 구매할 수 있다.

약국 판매 경기미는 시중가보다 약 15% 저렴한 3kg당 1만원(시중가 1만1500원)에 공급되며, 10kg 단위(3만1000원)로 택배도 가능하다.

도정기도 구매 가능하다.

대당 98만원이다.

약국에 도정용으로 공급되는 현미는 500톤으로 모두 1등급 현미이다.

도 농기원과 ㈜나록이 공동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가정용 즉석도정기는 5~13분도까지 도정할 수 있으며, 금간 쌀이 적고 완전미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 쌀겨(미강)의 분리가 잘 돼 식품이나 미백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정에 비치가 가능하도록 크기도 비교적 작고(가로 26.8㎝, 세로 36.2㎝, 높이 39.8㎝), 소음도 녹즙기보다 약해 가정용으로 사용하기 손색이 없다는 게 농기원의 설명이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신선한 1등급 현미를 즉석에서 도정해 먹으면 밥맛은 물론이고 쌀눈과 미강을 함께 섭취해 몸에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고 말했다.

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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