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학기술지원사업 깐깐히 평가 내년 반영

채종수 기자 / / 기사승인 : 2012-04-25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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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추진단 출범
[시민일보]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지자체 최초로 올해부터 과학기술지원사업에 대한 옥석을 가린다.
도는 25일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회의실에서 2012년도 도 과학기술지원사업 평가를 위한 평가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평가추진단은 지난 해 도가 지원한 과학기술사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타당성과 집행의 적절성, 사업성과의 우수성 등 사업 성과를 평가해 내년도 사업추진에 반영하기 위해서 발족됐다.
따라서 평가추진단은 객관적이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 과학기술사업과 관계없는 과학기술정책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5월 중 평가대상 사업 등을 포함한 평가지침과 지표를 개발·공지한다.
아울러 사업담당자 자체평가 및 외부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 평가등급을 결정, 7월 말 경기도 과학기술진흥위원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도는 이 과정에서 사업기간, 사업유형 등에 따라 가중치 등을 달리한 차별화된 평가를 실시하고 사업간 경쟁 유도를 위해 상대평가를 원칙으로 할 계획이다.
또한 평가 결과가 우수한 사업에는 내년도 예산 증액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하위 등급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통해 사업개선 또는 사업종료를 유도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경기도 과학기술과 소관사업으로 한정 평가하며 장기적으로 약 2000억원에 달하는 도 과학기술지원 전체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류광열 경기도 투자산업심의관은 “이번 평가를 통해 도민의 세금으로 투자되는 과학기술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보다 효과적인 과학기술 투자를 유도하여 도정 핵심목표인 첨단기술산업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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