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환 미군기지에 대학 신설

채종수 기자 / / 기사승인 : 2012-04-22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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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캠프그리브스에 13억 들여 역사공원, 파주읍엔 테마파크 조성
[시민일보] 경기도내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일대에 주민 편의를 위한 공원과 도로 등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교육시설과 대규모 리조트도 들어선다.
22일 경기도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반환기지인 파주 캠프그리브스에 역사공원이 조성된다.
역사공원은 그리브스 전체면적 25만㎡ 가운데 5만㎡ 규모이며, 6·25전쟁관을 비롯해 전쟁역사·미술·유물관, 안보상영관, 전망대 등의 시설이 갖춰진다. 사업비는 13억원이 투입된다.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에는 경전철 이용객 등을 위한 998㎡ 규모의 소공원과 주차장(40면 규모)이 만들어진다. 이 사업에는 모두 52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의정부 카일·시어즈와 에세이욘, CRC 등에도 공원과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도로공사는 일부 변경된다. 연천군 군남면 삼거리~왕림리 구간은 애초 2.3㎞(폭 20m)에서 4.7㎞(12m)로 확포장되고, 사업비도 133억원에서 82억원이 증액된 215억원이 투자된다.
파주 문산~연풍리, 월롱첨단산업단지 도로 확포장공사는 공사구간이 일부 늘어난다.
또 반환공여구역 주변에 민자 유치를 통한 대학 신설과 리조트, 테마파크 개발도 추진된다.
포천시 신북면 덕둔리 일대 74만4000여㎡에 온천이 포함된 휴양시설이 들어서고, 파주 파주읍 일대에 테마파크 등의 판타지아 빌리지를 만든다.
고양과 양주에 중부대학과 경동대학 캠퍼스도 조성된다.
도는 이같은 내용의 변경안을 공고하고, 26일 오전 10시30분 경기분부 여성비전센터에서 주민과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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