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시흥지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오르미산악회(회장 조명주)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오르미산악회는 금이동에 살고 있는 소년소녀가장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던 중 수혜자의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리모델링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산악회원들 30여명은 봄 향기가 물씬 나던 지난 7~8일 양일에 걸쳐 집 안팎의 쓰레기 정리, 대문설치, 도배, 새 가구 배치를 해 줬다.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늘 밝고 긍정적이던 소녀는 놀랍게 바뀐 집을 보고 매우 기뻐하며,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혀 봉사자들을 뿌듯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오르미산악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곡 기부, 장학금 지원, 어머니의 집 식사ㆍ목욕봉사 등, 지역사회에 애정을 갖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봄을 맞이해 많은 회원들이 합심한 이번 리모델링 봉사로 소녀의 행복과 자신감도 더욱 커졌을 것이라 기대된다.
시흥= 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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