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10년이 넘도록 그것도 나이많이 드신 어르신들께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한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지요.", "우리 노인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천사같은 분들입니다.", "그래서 인지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매월 이들이 찿아오는 날만 손꼽바 기다리고 있어요. 그들이 방문하는 날이며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록 즐겁고 행복함니다."
이처럼 자원봉사 시설 어르신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은 바로 시흥시 공직자들로 구성된 시흥나눔우리회다.
110여명으로 구성된 시흥나눔우리회 봉사단체는 매월넷째주 글라라의 집을 비롯해 비젼의 집, 엘림요양원, 평안의 집 등 노인요양원 등자원봉사 시설을 찾아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흥나눔우리회는 당초 95년부터 봉사활동에 뜻이 있는 몇몇 공무원들이 노인요양시설 등에 자장면 급식봉사 시작한 계기가 현재는 회원수만 110여명에 달하는 봉사단체로 탈바꿈 했다.
시흥나눔우리회가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선 것은 지난 2005년 주 5일제 근무 시작과 더불어 봉사활동을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봉사시설을 확대하는 한편 자장면 봉사활동외 시설청소, 무한꿈 공부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09년2월에는 법인으로 보는 비영리법인 단체의 승인 및 지정에 따라 자원봉사단체로부터 고유번호증을 발급 받기도 했다.
시흥나눔우리회가 그동안 꾸준한 노력과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힘입어 2010년2월에는 1개소를 운영하던 자장면 급식소 및 시설청소를 4개소로 시설을 확대 급식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흥시청소년 상담지원센터를 통해 무한꿈 공방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 탈학교 청소년 지원사업에 따른 예산을 지원하고 있어 청소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흥나눔우리회를 이끌어가는 강동식 회장은 130여명의 시흥시공무원이 자발적으로 나눔우리에 가입하여 95년부터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자장면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의 의미는 시설에 있는 분들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도움을 주고 있기는 하나, 결국에는 봉사자 자신에게 더 큰 행복감과 성취감이 있지않나 생각 한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어 장애아동들로 구성된 복지센터를 다니다 보면 어린 아동들이 자장면봉사하는 날을 기억하여 우리들을 반겨주고, 웃어줄때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시흥= 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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