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 인천공항 교통체계 손질… 첨단교통수단 도입등 검토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2 20: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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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2027년말까지 9억2000만원을 들여 '인천공항 교통체계 중장기 개선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기존 자료가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작성돼 변화된 교통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일례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여객 수요를 회복한 상황에서 공항 방문 시 자가용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주차장 혼잡 문제는 심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2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은 올해 3·1절 연휴 포화율이 135.5%, 어린이날 연휴에는 121.2%를 기록하는 등 성수기마다 고질적인 혼잡을 겪고 있다는 게 공사의 설명이다.

공사는 오는 2045년까지 5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을 도출해 인천공항을 둘러싼 교통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인천공항 교통체계 현황 조사부터 문제점과 개선점, 지방 연결성 증대와 첨단교통수단 도입 방안 등이 폭넓게 검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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