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완료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7 12: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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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사무감사가 진행 중인 모습.(사진=광진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가 지난 15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현재 회기 중인 제295회 제1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는 지난 7~15일 9일간 구정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 주요 현안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살펴봤다.

의회는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광진청년아지트, 홍련봉유적전시관 건립 현장을 현장감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지난 7일 광진청년아지트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이용자 현황 및 만족도를 점검했으며 청년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을 지속해줄 것을 요청했다.

광진청년아지트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여가와 일상생활에 제약을 겪는 청년들이 먹고, 배우고, 쉬며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층별 특화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의원들은 고구려 시대 군사유적인 홍련봉 보루를 보호·전시할 예정인 홍련봉유적전시관 건립 현장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과 준공 일정을 점검하고, 역사문화 체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건립 추진을 당부했다.

의원들은 8일에는 개별감사를 실시했다. 이어 9~11일 부서·기관별 질의응답 형식의 종합 감사를 진행했다. 14일에는 동 주민센터 감사를 통해 7개 동 현장 방문 및 행정업무 처리 전반에 관하여 개선과 시정을 요구했으며, 15일 강평을 마지막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동길 행감특위 위원장은 총평을 통해 “올해 감사는 개별감사 기간을 축소하고 종합감사를 확대함으로써 위원님들 간 공동질의를 통한 다각적인 시각에서의 검토가 가능했다”며, "감사 결과 많은 부서가 주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감사 진행과 관련해 여러 부서에 공통으로 해당하는 자료를 개별 요구가 아닌 통합적으로 요구하는 방식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과도하거나 중복된 자료 요구를 줄여나가는 방안을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감사에서 도출된 우수사례는 실무적으로 확산·적용해 더 큰 시너지로 이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의회는 오는 18일 제3차 행감특위에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최종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한펴, 구의회는 지난 7월 열린 제293회 임시회에서 행감특위를 열어 이동길 위원장, 고상순 부위원장을 선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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