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예술세계를 유영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해 온 예술가들의 여정을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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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구로문화재단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재)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곤)은 지난 11월 3일(화) 문화철도 959 레지던시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유영 : 미완의 빛을 향하여」의 개막식을 갤러리 구루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철도 959 레지던시 입주작가 15인이 한 해 동안 이어온 창작활동의 과정과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이다. 회화, 조각, 설치, 일러스트,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작품 80여 점을 통해 각자의 예술적 탐구와 실험을 조명하고, 창작 과정에서 발견한 새로운 가능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마련하였다.
전시 제목인 「유영:미완의 빛을 향하여」는 저마다의 궤도에서 고유한 방향과 속도로 움직이는 예술가들의 창작 여정을 담고 있다. 정해진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항해와 달리, 자유롭게 움직이며 새로운 방향을 발견하는 ‘유영’의 의미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확장되는 예술적 탐구의 과정을 표현했다. 또한 ‘미완의 빛’은 앞으로 이어질 작가들의 가능성과 예술적 성장을 상징한다.
문화철도 959 레지던시는 지역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창작지원 사업이다. 입주작가들에게 창작공간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문화철도 959 레지던시 입주작가 15명은 각자의 시선과 표현방식으로 개인의 경험과 기억, 사회와 환경, 예술과 일상의 관계 등 폭넓은 주제를 탐색하며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레지던시의 창작 지원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예술가와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11월 3일(화) 진행된 개막식에는 참여 작가를 비롯해 지역 예술가, 평론가,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입주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함께 나누고 전시의 개막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구로문화재단 김영곤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입주작가들이 한 해 동안 이어온 예술적 고민과 도전의 결실을 시민들과 나누는 뜻 깊은 자리이다.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새로운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시기간은 2026년 11월 3일(화)부터 11월 28일(토)까지로, 운영시간은 휴관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단체관람을 원하는 기관에서는 사전 예약 시 갤러리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 및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이다.
전시기간 및 단체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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